블랙 템플러
퍼스트 파운딩 챕터인 임페리얼 피스트에서 분리된
후계 세컨드 파운딩 챕터지만
검은색이라는 심플하면서도 간지나는 도색
+
중세 성전 기사단을 모티브로한
검과 방패로 무장한 성기사 뽕
+
초대 하이 마샬인 지기스문트의 간지나는 설정까지
이런 여러 요소들이 합쳐저서
세컨드 파운딩이면서도
울트라마린이나 스페이스 울프, 다크 엔젤 같은
초 근본 인기 퍼스트 챕터들과 맞멎는
엄청난 인기를 보유한 GW의 효자 스페이스 마린 챕터 중 하나이다.
가끔 인기만 따지면 본가인 임페리얼 피스트보다 많아 보일 때도 많다.
단 이 근접전을 선호하는 성향 때문에 팬들에게
검은 오크라는 농담섞인 조롱을 받을 때 있다.
덤으로
챕터 채플린이 전장에서 같이 싸운
전우인 필멸자 가드맨의 결혼식 주례도
서줄만큼 생각보다 의외로 꽉 막히지 않고
제국 시민들과 가드맨에게 친화적인 면도 있는 챕터이다.
모두 알아두도록
연민 없이! 후회 없이! 두려움 없이!
(No Pity! No Remorse! No Fear!)
참고로 이 글은 이터널 크루세이더에서
소정의 십일조를 기부받아 작성한 것을 밝히는 바이다.
덕분에 멀티 불워크도색에 가장 어울리는 팩션이지
그리말두스! 그리말두스!
근데 난 그레이나이트가 더 좋음
까만 오크
검은 오크
지기스문트가 아바돈한테 던진 말이 진짜 간지가 철철 넘침
계속 지껄여봐라, 에제카일. 내가 귀를 기울일 것 같으냐?
쥐땁에서 x같은 노란색 싫어하는
임페팬을 위해 만들어준 챕터
임피면 로갈 돈 유전 아들들인가?
ㅇㅇ
네크론 이모테크가 현하이마샬 오크처럼예측이 안되서 한방먹었지
이성에 눈이 멀었다면서 하극상을 벌여 커가와 소속 중대장 파벌을 몰살했다는 그 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