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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대접은 주인의 체면이랑 직결되기 때문에
"저쪽에서 왔는데 뭐 얻어먹지 못했는데요?" 라는 말 돌면 그냥 평판 아작나는동네라 진짜로 ㅋㅋㅋㅋ
(엎어지면 코닿을 동네를 지나온 사람이)"오면서 한끼도 못먹었어요~"
ㄹㅇ 난리날듯
아 그런 이유라면 저러는것도 납득이 가네
가난한 나라들은 자기 밥줄부터 걱정될텐데
손님에게 대접하는 문화가 유지되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부자국가 스웨덴 너네들은....
ㅋㅋ 감히 내 땅을 지나가는 무뢰배가 있군
낄낄 넌 내가 주는 간식을 먹고 가야 할 것이야 안그러면 죽일거야!!!!!!!!!
칼 안 들고 가면 쌩까고 그냥 갈 수 있어서 들고 오나보네
사우디 인구조사 공무원이 방문조사 하면서 과식 때문에 공무수행을 못한다는 광고를 만들었지..
접대의 관습은 전세계 공통임..
심지어 중세 스웨덴도 접대의 관습이 있었음..
현대 스웨덴은 제외
스웨덴은 도대체 왜 접대관습이 사라진걸까? 무슨일이 있었길레...
20세기에 있었던 개인주의의 확산, 기독교의 쇠퇴, 산업 혁명과 경제 불황 등등
이것저것 추론은 하는데 이거다 싶은 명확한 이유가 없음
칼들고와서 밥먹으라고 하는건 또 새로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