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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마취도 제대로 안하고 배를 째서 내장을 들어내기...?
관우도 질질 짤것같은 수술이 되버리네...
산부인과가 기피과인 이유 중 하나임 수술 난이도는 소아만큼이나 어려운데, 실패하면 죄책감도 심하고 원망도 자주 당함
맹장이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게 아프고 처치도 큰일이라 요즘엔 애기 때 걍 떼어버리기도 한다는데 또 전문가들 중에는 완전히 퇴화한 기관이 아니고 역할이 있다 뭐 그러기도 하고
아무튼 맹장만 봐도 창조론인지 뭔지는 걍 소설임 아니면 신 새끼가 사이코패스거나
맹장이 위험한 이유가 복막염 >> 패혈증 루트로 가서 위험한걸로 암.
패혈증은 타이밍 놓치면 치사율이 어마무시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확인되면 무조건 처치받아야 한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