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은 셰프들 팀전이라길래 심사 시스템 공개 전만해도 엄청나게 화려한 음식을 염두에 둠.
근데 이전과 달리 이번 라운드는 익명의 100명이 심사위원대상
백종원 안성재 두명은 그저 2표일 뿐임.
특별하지 않은 100명 중 2표
심사위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모르고 대충 한국인이겠다 싶은거 외에는 정보가 전혀 없음.
그러자 엄청나게 화려한 요리를 할 계획에서 급선회하여
익숙한 음식을 색다르게 변형하는 전략을 세움
실제로 그 전략이 그대로 먹혀들여서
백종원 안성재 두명에게는 0표를 받는 결과를 낳았지만
전체 심사위원들에게는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감.
만약 이전 라운드대로 검증된 고숙련 심사위원에게 채점을 받는 시스템이었다면 참패였겠지만
이건 그런 룰이 아님.
댓글(3)
최현석 : 난 옛적에 비무림가의 유명한 사람들 앞에서 마교 교주와 생사결을 했지.
대중 최적화 쉐프
고객층을 정확하게 타겟팅하는게 장사 짬바도 무시못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