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민 기부로 새로 만들어진 농경로 +108 [24]

댓글(24)

• 젤리삐씨13:19 답글달기

  원래 도로가 존나비쌈
  포장만하는게아니라 일반 맨땅이었으면
  비오면 ㅈ되는거방지하려고 공구리쳐야함

• 십미터로빈후드13:20 답글달기

  3.6억이면 더 넣은거 없이 진짜 딱 들어갈만큼만 들어간거
  콘크리트 도로포장 가격이 20년에 m2당 10만원이었어

• 호모 심슨13:14 답글달기

  10년뒤 새로 땅을 구매한 사람이 나타나 내땅이 도로에 귀속되어있다고 깽판치면 완벽

• 루리웹-033921918613:17 답글달기

  저렇게 뉴스까지 터트릴 정도면 지자체나 담당도 민감하게 처리함
  즉, 보통의 행정처리보다 완벽하게 해놓음.
  나중에 땅 구매 한 사람은 저 길 자체를 못건들거임

• 테레시스13:19 답글달기

  저런거면 기부채납 형식으로 지자체에 도로 이용부지 분의 땅을 넘겨준걸로 하지 않을까?

• 루리웹-996581190413:19 답글달기

  저 도로에 사용된 땅은 모두 땅주인이 제주도에 기부한거라고 함. 실제로 기부하는 과정에서 민감하게 구는 사람도 있었다고... 그래도 좋게 좋게 해결한듯...

• 캔자스13:14 답글달기

  제주도에 ㅉㄲ많아서 얼마나 슬럼화될까 걱정이다

• 테레시스13:15 답글달기

  하긴 보통은 땅주인이 돈 안주면 배쨰라 하는 땅을 지자체가 비싼돈 주고 매입해야해서
  그런 땅 노리고 사서 소송거는 전문 땅 사재기꾼들 많았었는데,
  저렇게 주변 주민들이 땅 내고, 지자체가 도로 깔아버리면 사재기꾼한테 돈 안 줘도 되고 좋네

• 밀 우13:19 답글달기

  원래 도로에 대한땅은 공동소유나 국가소유가 되어야함..
  이때까지 남의 땅에 공짜로 다니던게 이상한거고 땅 주인 욕할게 전혀 못됨. 오히려 이때까지 본인땅을 공짜로 이용하게 해준거에 감사해야하는거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라고 땅주인 욕하는 사람들보고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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