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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그래도 로마에선 대접 받은 몸
그 이전에 나온 유일한 기록은 크로노스와 레아의 장녀로써 제일 먼저 잡아먹힌 정도
그 전승도 현대에서 창작한 거라더라. 애초에 크로노스나 가이아처럼 인격신이 아니라 개념 그 자체라고 보면 될 듯
아 화톳불 자리 양보한 그 헤스티아야???
그럼 난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에 나오던 사람 생각나지
광기넘치는 역사에서 탈출버튼 누른 현인
로마에서는 주요 신들 중에 하나.
부엌신은 의식주 즉 생존과 밀접한 만큼 헤라에 근접한 수준으로 대접 받던 시절이 있었음.
분명 신전이나 제단 같은걸 부엌에 지어놓았을꺼야
그러니 홀랑 타먹고 남은게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