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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결혼식 가야지
친구에게 축의금 보내고 문자로 아이먼저 챙겨야한다고 설명해주면 친구가 이해해줄듯
난 사정 얘기하고 축의금만 따로 보낼듯
그래도 엄마 할머니 삼촌 콤보라면 아이도 크게 서운하지 않았을거야...!
아들도 평생 못있을수도 있긴하지 서운한건 어릴떄기억도 평생남으니까,,
확실한건 어느쪽을 선택해도 저 사람을 나무랄수는 없다는 거야
친구 결혼식 호다닥가서 얼굴 비추고 축의금 낭낭하게 100만원 넣고 체육대회?
ㄹㅇ 정답이 없다는게 느껴지는게 나도 고민 존나하고있는데다 댓글도 반반이야.
나라면 유치원 가고, 축의금 금액을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