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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인형.. | 02:05 | 추천 17 | 조회 6

해리포터) 용서받지 못할 저주는 너무 쉬워서 금지된거 아닐까? +6 [1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836444




진심이 담겨야한다던데 솔직히 다른 고위 마법에 비하면 조건이 너무 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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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우스나 크루시오는 효과가 크냐 작냐를 떠나서 작중 졸업도 못한 학생도 발동 자체는 얼마든지 가능함.

(둘 다 완벽한 성공이 아니라고 하던데, 임페리우스로 그린고트 은행을 통과하고 영화 기준으론 용에게 죽게 되는데 이게 실패인지는 잘... 크루시오 역시 소설 기준으로 벨라트릭스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는데 성공했다)






조건에 따라 죽음에 이르는 마법 중 하나인 '깨트릴 수 없는 맹세'

양 측이 조건에 동의를 하고 제3자가 마법을 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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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죽이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죽음의 약'

작중 모범생인 헤르미온느는 제조에 실패한다.


  아브라카다브라를 제외하고 살이나 뼈를 가르는 정도론 폼프리 씨 간호로 얼마든지 살려내다보니 보다 마법사를 죽이거나 완전히 무력화 시키기 위해선 까다로운 방법이 요구되는 것처럼 묘사됨.

(1권부터 퀴디치의 잔혹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상당한 수준의 회복 마법이 존재함을 꾸준히 보여주었다)


  마법사를 죽이는 다른 수단은 조건이 까다롭거나 적절한 처치로 얼마든지 회복시킬 수 있는 점으로 보아, 주문 한 번에 방어조차 못하고 즉사에 이르는 것이 얼마나 간편한 지 알 수 있음.









3대 저주는 그 즉발성과 간편함 탓에 금지된 마법 세계의 총 포지션이 아닐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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