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이서들에게 먹일 스포츠 드링크를 대체할 빵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일본 대표의 상대인 프랑스 대표는 진주 가루, 블루베리, 특제 요구르트, 산수국을 섞어서 만든 빵을 만들었고
일본 대표측은 자라의 피, 적포도주를 섞어서 만든 빵을 만들었다
근데 프랑스 대표가 "자네의 빵은 완성도가 높지만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면서 자신의 승리를 확신함
프랑스 대표의 빵은 찬사를 받는 걸로 끝났고
이제 일본 대표가 만든 붉은색 거북이 모양의 빵을 시식해야 하는데
먹는 거 조차 거부당함
왜 거부했냐고 하니 심사위원은 지금 자신의 마음을 F1 레이서와 동일시 했는데
그런 F1 레이서의 마음이 술로 만든 빵을 거부한다고 한다
일본 대표가 오븐에서 굽는 만큼 알콜은 이미 다 날아갔는데 뭐가 문제냐고 따지자
심사위원이 "레이서가 경기 전에 술이 들어간 빵을 먹고 싶겠냐"는 정곡을 찔러버림
거기다 모양도 느려터진 자라 모양인데 이걸 먹고 싶겠냐고 정곡을 또 찌른다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들먹이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은 어쩌라는 대답만 돌아올 뿐
댓글(29)
이건 ㅇㅈ
그 그렇지. 음주운전은 아니지
탄산칼슘 가루에 무슨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거야.
제목은 현실적인 판정인데
비현실적인게 있어.
이때까지만해도 진짜 명작이었는데 ㅜㅜ
저 돌려주지, 먹고싶지 않아 부분
더빙판에선 '자, 안 먹어' 한 마디로 끝났었지
..저 프랑스 대표라는 녀석은 두 사람인거야 아님 한명인데 저렇게 생긴거야?;
3명임 다리 따로 있어
정확히는 세사람이 들어가있음
한사람은 망토 아래에서 다리 역할이라 안 보임
오직 빵만들기를 위해서 팔만을 비정상적으로 단련했다는 설정이라서
이동은 동생이 대신해준다는 설정임..
근데 내가 기억하기론 재들 3형제였던거같은데?
솔직히 적포도주보다 거북이 모양이라는게 훨씬 맘에 걸릴듯 나라면
f1 레이서였으면 레드불 들어간 토끼빵을 줬어야지
그치만 한국에선 진주분말은 식용으로 허가가 안나는걸~~ 불법재료를 쓴 카이저 탈락!
토끼와 거북이는 이솝우화라서 상관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