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준이니 반박시 님 말이 맞음
일본 ㅡ 개사기적인 초능력이나 스킬을 받고 대가나 노력 없이 남발하며 히로인 수십 수백명 데리고 하렘하는 것을 좋아함
전문 용어로 '치야호야'라고 하던가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고구마 같아도 한국보단 죽일 듯이 작가를 극딜하는 경우는 적음
한국 ㅡ 일본처럼 사기 능력 자체를 쉽게 받는 건 똑같지만..
주인공이 멍청하거나 어떠한 대가를 안 치르면 싫어함
예를 들면 불합리한 상황이 닥쳐왔을 때 주인공이 노력해 능력을 발전시키거나 치밀하게 뇌를 굴려 문제를 극복하는 전개를 좋아함
먼치킨 좋아하는 건 똑같지만
일본은 주인공이 날로 먹으며 깽판 치는 걸 좋아하고, 한국은 주인공이 능력을 가져도 노력 없이 날로 먹는 걸 싫어하는 듯
댓글(22)
조금만 꼬아놔도 고구마, 사이다 열심히 찾던데 양쪽다 ㅇㅇ
일본 라노벨에서도 수백 명 하렘은 극히 드뭄
노력없는 먼치킨은 좀 거를만함
걍 보는맛도없고 먼가 작가자위를보는느낌이들어서 몰입감안됨
내가 본 차이점은, 여기 얘기랑도 조금 이어지긴 하는데, 한국 작품은 ㅋㅋㅋ 주인공들이 너무 열심히 일 하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효율이라도 높이든지 노가다라도 하든지 뭔가 열심히 일 함... 안 그러면 이상하게 보고...
그래서 날로 먹는 능력이 있다?
일본은 그걸로 날로 먹고 편하게 산다 싶을 때 한국은 그걸로 날로 먹고 최대한 뽕을 뽑음.. 안 그러면 뭐라 하는 거같고.. 아니 저런 능력 가지고 왜 최대 효율을 안 뽑음? ㅄ임? 이러는 거 같더라.
근데 나도 개인적인 생각이니 틀릴 수도 있고.
엥? 전 날먹 먼치킨물이 좋은데요
진짜 주인공이 멍청한건 못참아하는듯.
주인공이 약해서 적에게 당하는 건 괜찮지만
멍청해서 당하면 하차댓글 줄줄이사탕으로 달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