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도르 스크라이복
나이트로드 군단의 로드 커맨더이자 채색된 공작 기타 등등의 칭호를 지님.
우연히 데몬 소드를 줍고 전투력이 급상승한 나머지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는데.
최강의 스페이스 마린 20인에 들어가는 블러드엔젤 군단의 랄도른에게 맞짱 신청을 걸었고.
죽기 직전까지 몰리다가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식으로 탈출시도를 함.
이후 다 뒤져가는걸 무기에 빙의한 악마가 등신새끼라고 비웃으면서 불평등 계약으로
워프로 끌고 간 후 3996년간 가지고 놀다가 데몬프린스로 승천시킨 후에 풀어줌.
댓글(29)
카오스 스폰이랑 본질적으로는 다를바없는상태아닌가?
진짜 단물빠진 껌이네
현재 어지간한 카스마들의 목적이 데몬 프린스로 승천해서
영생을 얻는거라는걸 생각하면 겁나 좋은 악마인거다
더 정확한 내막은 칼 버프 받는동안은 랄도론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음 근거 있는 자신감에 취하던 와중에 갑자기 악마가 버프를 풀어버리고 개같이 털리기 시작함.
저 칼도 계속 벗어나려했으나 집요하게 쫓아와서 결국 쓰기 시작한거니 그냥 철저하게 악마놈이 설계하고 논 거
둘 다 헬멧 쓰고 있는데 왠지 표정이 보이는 것 같은 게 포인트임
나는 너의 종언임 ㅋㅋㅋㅋㅋㅋㅋ
쿠이쿠이
하 병1신 조빱새끼
개추하더라 진짴ㅋㅋㅋ
"듣보잡이군"
걍 훈련 시킨거잖아 ㅋㅋㅋ
덕분에 햄붕이들 사이에선 "나는 너의 종말이다" 혹은 줄여서 "나종언" 이라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밈이 생겨났다
겐도르: 난 너의 종언이다!
랄도론: 난 니 처음 보는데?
쿠이쿠이 덤비는데스 지면 카오스의 노예가 되는 데스
(잠시 후)
데끼야아아악 일가실각 데챠아아아ㅏㅏㅏ
근데 이거 중간에 악마가 축복 거뒀다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