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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사실 그때도 지금도 이동진 자체는 일관성은 있음
아마 결과적으로 이번 평가도 큰 대세에 영향주는 건 없을거긴함
인터넷 이중잣대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자너
라제는 한쪽 평은 좋았지 조커2는 둘다 박음
영화 평가에 있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언제나 가장 앞서야 하는건 내 의견이고, 거기에 맞는다 or맞지 않는다고 타인이나 대중을 판단하는건 좀 위험함
내 의견은 내 의견, 남들 의견은 남들 의견으로 나누는 멘탈이 중요한것도 같음
평론가도 본인 취향이 있는거니까. 참고로 이동진 평론가는 라스트 제다이에 3.5점을 줬음(3.5부터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작). 근데 뭐 아무도 이건 신경 안쓰잖아
반대로 말하자면 정보도 입맛에 맞는걸 골라먹는 시대같기도 함.
그것도 맞긴함. 뭐 워낙 정보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긴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평조차 남들 따라가야하는 시대가 와버림
"나는 재미있는데 너는 왜 이걸 이해못해? 영알못쉑"
"이딴게 재미있다고? 나랑 같은영화 본거 맞음?"
다른이들의 감상을 이해할려고 하지도않는게 지금이다 진짜
그래도 다행인게
난 잘 봤는데 좋았다 하면 그건아닌데? 하던 사람들 좀 줄어들려나싶어서
내용이 지루하고 음악이 많아서 별로다 했는데
조커로써의 카타르시스가 터지지 않아서 별로인거잖아. 난 그부분이 좋았는데
언택트톡 보니까 이동진 본인은 내심 3편도 나오길 원하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