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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선생님 제가 바로 그 상위 4%인데
왜 인생이 이모양 이꼬라지인가요? 흑흑
담배를 끊는 재능...
당신은 상위 4%이니 자부심을 가지시오
평생 가둬둘수 없으니 진실을 외면하는 점도 없잖아 있는듯
군대 2년 대학 4년 6년 피웠는데
직장 들어가니까 스트레스고 나발이고 몸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ㅈ같아져서 어쩔 수 없이 끊게 됨
4프로에 해당하는 아부지... 존경스럽습니다.
돈없어서 시도조차 안함
가챠가 중요하지 술담배가 중요해!?
드물게 그런사람 있다는데 나는 담배가 중독 안돼는 성질?이여서 그냥 피는 사람만나면 피고 안만나면 안피고 그럼. 안핀다고 땡기지도 않고 그러더라.이런거 말하면 중독될만큼 안펴본거아냐? 하는데 진심 대학교때 줄담배 골초였음. 하루에 한갑에 한번에 줄담배로 몇년피웠고, 안필땐 담배피는 친구만날때만 한달에 1번 일년에 한번 피우고, 담배피우는 직원있는 회사다닐땐 2년동안 내내 피우다 지금들어온 회사는 흡연자도 없고 담배피는데도 멀고 귀찮아서 2년4개월동안 안피고 그냥 그러는 중인
가끔 담배 피면 편해질까 생각 들때도 있는데 조금 지나면 가라앉더라. 한숨쉬면 해결됨.
우리 아버지 10년 넘게 금연하다가
작은 삼촌이랑 몇년만에 만나서 술 한잔 하다가 살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그까짓거 끊으면 뭐하냐고 꼬셔서 다시 피우기 시작함
그 인간 진짜 죽여버리고 싶더라
아빠가 포스코 근무하면서 정년퇴직하셨는데 평생 자부심 가진것중 하나가 금연해내신거.
농담이 아니라 포스코 정년퇴직한거보다, 자식 둘 장성하게 키운것보다 더 자부심 느끼는게 금연하신거라고. 그래서 난 담배피게 되면 집에서 쫒겨남. 필 생각도 필 이유도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