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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진짜 내 자녀들은 큰 목표가 있어도 자퇴는 시키지 말자는 생각을 가지게 됨
중학교때가 힘들어서 오히려 고딩때는 재밌었는데
아무튼 앞뒤 생각안하고 자퇴할거면 진짜 비추긴 함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게 인생이라
기초교육이 괜히 기초가 아님. 일단 밑에 깔아둬야 뭐라도 할때 편함
라떼는 내신 때문에 자퇴하고 고3 때 미리 재수학원 가서 공부해서 대학 좋은 곳 가는 애들 꽤 있었음 특히 특목고라거나 학군 좋은 곳 고등학교
물론 아닌 경우도 많지만
대학교도 정작 다닐땐 졸업장 필요한가 했는데 막상 졸업하고 그래도 졸업한게 다행이었다 싶음
대안없이 자퇴하는 경우도 최악이지만 그 대안도 들어보면 허무맹랑한게 대부분이라.... 그리고 대학교 자퇴면 몰라 중, 고교 자퇴는 검정고시를 보든 뭘 하든간에 평생 주홍글씨로 남음. 난 되도록이면 말리고 싶다.
노동인가 그쪽에도 개소리 많지 않던가 ㅋㅋㅋ
어지간하면 자퇴하는거보단 학교 다니는게 낫긴 한데
경찰에 신고한다고 문제 해결되진 않음
나도 형식상 자퇴했는데
자퇴해서 잘된건 프로게이머 지망이아니라 프로게이머로 뛰어서 학교 그만둔거까진 봤음.
애초에 그경우나는 자퇴하기전부터 잘된거라 글과는 무관하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