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가슴이 큰 편은 아님
둘 다 서로가 첫 경험이고 그대로 결혼까지 이어졌었음
서로 얼굴만 마주쳐도 좋아죽던 신혼시절 같이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는데 신세경이 나왔음
아내는 마치 지나가는 말 처럼 오빠는 나랑만 해봤고
결혼했으니 앞으로도 큰 가슴은 만져볼일이 없겠네라며
하길래 당연히 농담으로 받아들여 그러게 ㅋㅋㅋ라고 대답했음
근데 그것이 함정이었음. 이제는 내공이 차서 아니 자기 가슴이
제일 예뻐서 다른건 필요도 없어라고 대답했을테지만 그때만해도
그런 내공이 없어 단순히 저렇게 대답했었음. 순간 장난스런 분위기에서
갑분 공포분위기 전환되고 좀 지나서는 서운함에 눈물이 글썽이는
갑분 천하에 죽일놈이 되는 경험을 했었음. 절대로 가슴크기는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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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들맨들 슬랜더한 돌고래 찌찌
살다보면 못생긴 여자가 이쁜 여자보다 좋은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
반대도 있겠고.
하지만 그게 일반적이냐면 그게 아니잖아.
그냥 그런거지.
난 움사오가 좋다
어차피 부인가슴이 잴 예뻐해봐야 언년이랑 비교해서 그 대답한거냐고 조질라면 얼마든지 조져지기 때문에
걍 저런 질문나오면 화장실로 숨읍시다.
여자의 유도심문은...
연애만하고 말 거라면 모르겠지만 같이 살거면 가슴크기가 중요한 게 아님..,
인셉션이냐
과유불급이라지만...
찌찌는 크면 좋지
좋아하는 여자의 가슴이 작을수는 있어도 가슴이 작아서 좋은 여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