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시신을 감쌌던 천으로 알려진 토리노의 수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심하지만
가톨릭의 대표적인 성물 중 하나로 널리 알려졌다.
부활절 전날인 4월 11일 성토요일에
토리노 대주교가 이 수의 앞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기도를 주관하며
관람객 없이 생방송으로 수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함.
일반 전시는 2015년이 마지막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토리노의 수의를 전시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자
체사레 노질리아 토리노 대주교가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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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조각을 공개한다니
설마 저거 전시한다고 보러가서 몰리거나 하진 않겠지?
교황도 힘드시겄다. 평소 같으면 의료진들 만나면서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줄려고 할텐데 감염력 때문에 기도만 할수 있는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