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건드릴 생각은 꿈또 꾸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가 하면
부관이 보급이 후달리니 민간인을 털어먹자고 건의하자 '사람이 어찌 사람을 해치는가!'일갈하면서 줘-팸했다는 썰이있다.
그리고 그는 수많은 일본군인들에게 '사무라이 정신'을 강요하며 우라돌격,보급미지원 등을 통해서 아군 수만명을 굶겨죽였다.
도미나가
교지.
인맥이 굉장해서 무능했음에도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었던 장군
자신의 그런 위치를 자각하고있었는지 몰라도 필리핀 마닐라 학살당시 자기 담당구역까지 학살하려 들어오는 일본의 타부대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부대를 모조리 끌고와서 가로막고
'내앞에서 민간인을 건드렸다간 아군이라도 쏘겠다'라고 발언하며 적극적으로 학살을 막아냈다.
그리고 그는 정작 자기 아군 항공기 400여대를 카미카제로 날려버렸다.
댓글(28)
대한독립군 특작부대원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전?과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우리 대일본제국군은 위대하신 천황을 위해 죽어도 괜찮아! 근데 저것들은 아니지! 인가 ㅋㅋㅋ
죽이는건 일본군 뿐이라고 아 ㅋㅋ
어둠의 독립군...
지금 생각해보니 임팔작전때 정글로 꼴박시키면서 보급도 제대로 안줬을거 아니야
양심은 지키되 보급도 없어 엌ㅋㅋㅋㅋㅋ
무다구치렌야 선생님 컬러로 복원하니 한층 훈남이시네
참된 트롤러 ㅠㅠ
왜 멕시코인됬냐 ㅋㅋㅋㅋ
아! 어둠의 독립군 모전구렴야 선생!
쟤 말고 같은 일본군만 존나게 폭행하고
포로들은 손도안댄놈도 무죄받음
이마무라 히토시라고 자기 부하 군인들까지 잘챙긴 장군도 있음
이마무라의 부대는 민간인 수탈이나 학살도 금했고
농사 지어서 전쟁 끝날 때까지 식량 걱정은 없었지
사실 무능 유능의 차이가 작전이 성공하고 실패여하에 따른거라서 성공하면 강단있는놈 실패하면 무모한병1신인거니까 민간인피해 저지한건 정상적인 군인이 맞긴함, 쟤내들이 정상이지 전범으로 뒤진놈들이 비정상이고
'부시도'라는 이미 한참 지나간 시대정신을 가진 인간들이었지. 이미 비슷한 사례가 유럽에 있음. 기사도라던가 엘랑 비탈이라던가. 기사도 정신에 충실했던 백년전쟁 프랑스 지휘관들이 얼마나 쓸모없었는가를 생각해보라구. 아군이 장궁병 화살에 학살당하고 있는 판국에 엄폐용 방패 챙겨오려고 등을 보이는 제노바 석궁병한테 적전 도주한다고 칼질하던 인간들이 당시 프랑스 기사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