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개방 당시 개방에 반대한 사람들이 걱정한 것들 +309 [12]

댓글(12)

• 그렘린 슬레이어05/28 답글달기

  너무 재밌어서 애들이 저거만 볼까봐 걱정함

• 지능의차이가느껴지십니까05/28 답글달기

  저때가 전성기였음

• Cuberleyfallaci05/28 답글달기

  그야 키워주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기냐
  망쳐놨는데

• GGYY05/28 답글달기

  근데 개방 후 실제로도 웹툰,웹소설 자리잡을때까지 만화,소설 쪽은 싹 쓸려나가긴 했음.
  
  일본산 물량에 휩쓸려서 한국 만화 죽고, 양판소 라노벨에 죽고.
  그러다가 웹툰, 웹소설 살아나면서 우리만의 테이스트 다시 찾은거지.

• 레밀리아. S05/28 답글달기

  그 전에 분서갱만 해서 죽여놨지 않나요?

• @}-----05/28 답글달기

  방송국에서 억지 한국화 시키는게 ㅈ나 싫었음
  일본지도 한국으로 바꾸고 태극기로 바꾸는것들

• 배그벨05/28 답글달기

  우리나라에서 검정고무신 방영하던 당시 일본에선 도라에몽 방영하고 있었다고 함
  개천가에서 거지들이 라면 훔쳐먹는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 대표 만화영화였던 반면 일본은 삐까번쩍한 주택가에서 미래도구를 가지고 노는 애니가 방영한다는걸 보고 한국인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걸 굉장히 경계했다고 하더라.
  그 연장선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이름이라던가 지명을 전부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해서 한국의 만화라고 눈속임했다고

• 드립잘치고싶다05/28 답글달기

  왜 그래도 노진구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 이런 재미난 이름도 많이 나왔는데. 케바케긴 하지만 말야

• 콩켸팥켸05/28 답글달기

  글쎄다. 난 그거 별로 부정적이지 않아. 지금은 그게 로컬라이징에 일종이지.
  게다가 딱히 부작용이랄 것도 크게 없었다. 오히려 강백호나 태일이나 짱구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일본 문물인거 알아도 바뀐거 하나 없이 추억 잘 간직하고 있고.

• Lycanthropp05/28 답글달기

  저 당시 한일간 경제력 격차 생각하면 만들어지던 창작물의 배경차이도 어마어마했겠지. 지금 북한이 남한 창작물 볼 때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지도?

• 方外士05/28 답글달기

  저 땐 농구로 치면 NBA 드림팀 시절같은거라...

• 냐냐냐냐!05/28 답글달기

  그나마 저 때가 한국 만화의 전성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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