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훈련소 훈련병 훈련 중 사망... +584 [12]

댓글(14)

• 〃제피르〃 답글달기

  이 나라 군대는 멀쩡한 사람을 데려다가 뭔 짓거리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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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더위에...ㅎㄷㄷㄷㄷㄷㄷㄷ

• 호빗:뜻밖의떡정 답글달기

  사실상 저런일이 비일비재하다는것....

• ♥파나메라 답글달기

  이 더운날엔 가급적 뺑이 안돌리는데
  
  헐....

• 아니면말고고 답글달기

  1994년 여름 생각나네요...
  
  그 더웠던 여름에 논산에서 위와 같은 사고 나고...
  
  
  
  주간에 런닝만 입고 훈련도 안하고 막사에서 반공 비디오만 보고..
  
  낮에 메로나 아이스크림도 나오고...
  
  식수에 강제로 소금 타고...
  
  
  
  그냥 시원하게 멍때리고 있었다는...
  
  
  
  
  
  매년 누가 죽어야...

• 이또한지나가리라~☆ 답글달기

  더우니깐 훈련안하던데..미친듯...ㄷㄷㄷㄷㄷㄷㄷ

• 너반말마대꾸마꺼져 답글달기

  혹서기에는 기온 몇도 넘으면 훈련 안하거나 축소하는데

• 짜파거기테 답글달기

  그냥 다 죽여라 죽여

• if(..)Randy 답글달기

  진짜로 죽겠다고 하면 빠졌다고.. 남들은 다 하는데 넌 왜 못하냐고 윽박 질렀겠죠...
  
  
  
  사람마다 한계가 다 다르고 조건이 다 다른건데...... 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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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규정이 있는데...그 규정을 잘 따랐는지 모르겠네요.

• 레드포스트 답글달기

  폭염특보 내렸잖아....
  
  그럼 훈련은 잠시 쉬어야지

• 불뿜는드래곤 답글달기

  제가 논산 폭염속에서 훈련받았습니다. 훈련은 수료해야 퇴소가 가능하기에 정말 최소한으로 받고 나왔습니다. 그때 당시 열사병으로 병사 한명이 쓰러져 뇌사판정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온도가 30몇도 이상 올라가면 10분 교육에 50분 휴식입니다.

• 바보냥 답글달기

  적당히 좀..하지....힘들다고 하면 얼마나 갈궈서 시켰을까

• 제 답글달기

  육군규정 330 제81조 2
  
  ▲26.5도 초과 신병훈련 시 각별히 유의
  
  ▲29.5도 행군 및 과중한 훈련 지양
  
  ▲29.5도 초과 옥외훈련 조정 실시
  
  ▲31도 옥외훈련 제한 및 중지
  
  ▲31도 초과~32도 1일 6시간 이내의 제한된 활동
  
  ▲32도 초과 경계작전 등 필수적인 활동만 실시(아침저녁 시간 최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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