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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Mclar.. | 18/01/18 20:12 | 추천 2 | 조회 1838

명박이 총반격 시작 ㄷㄷㄷㄷㄷㄷㄷㄷㄷ +57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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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대대적인 적폐청산 수사로 ‘사면초가’ 상황에 몰린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정치보복 성명’ 발표 다음 날인 18일 총반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부 측근들은 자칫 현 정부를 자극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는 뇌관인 ‘노무현 정부 파일’의 존재까지 거론해 주목된다.

이날 오전 각 언론사 라디오 방송에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과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MB맨’들이 대거 출연했다.

김효재 전 수석은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적폐청산은 ’친여 매체의 의혹제기→여당의 문제제기→시민단체 고발→신속한 수사‘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며 "누군가 기획하고 배후에서 조종하지 않으면 그런 패턴이 일정하게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수석은 이 전 대통령의 성명에 대해 "모든 문제에 대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읽으면 된다"며 "국민의 지지를 사기 위한 여러 가지 행위를 할 것이고,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을 보고했다는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에 대해서는 "그의 진술에 따라 모든 일이 끼워 맞춰지고 있다"며 "(검찰과) 어떤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역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권 사람들이) ‘MB 두고 봐라’, ‘그냥 안 (넘어)간다’, ‘반드시 갚아줄 것이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직접 들었다"며 "핵심 멤버 5인이니 7인 중에도 한 분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김 전 수석은 "그 분들이 생각하는 것은 과거에 겪었던 참담함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는 심리가 담겨 있는 것 같다"며 "너무 치사한 이야기여서 노골적으로 입에 담기가 그렇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청와대 부근에서 전달한다는 것이 ’양아치 집단‘도 아니고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박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극도로 민감한 ’노무현 정부 파일‘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

김효재 전 수석은 "이명박 정부도 5년 집권하지 않았나. 집권하면 모든 사정기관의 정보를 다 들여다볼 수 있다"며 "저희라고 아는 것이 없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추후 상황 전개에 따라서는 관련 파일을 공개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김두우 전 수석 역시 노무현 정부 자료와 관련해 "왜 없겠나"라고 언급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의 한 관계자는 "노무현 정부 관련 파일을 보유하고 있다"며 "심각한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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