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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연애사건을 디스패치가 최초 보도한 이후에 악플과 섹드립니 20살 어린애한테 봇물처럼 쏟아졌습니다. 그게 시발점이었어요
대중들이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니 설리가 악플러들한테 비꼬며 대한게 결과적으로 설리를 더욱 공격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제가 하는 얘기는
그런 악플 이전에
정서적인 결핍이나
내적 불안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것..
안정적인 관계에 대한 집착이나 갈망이
연애에 일반적인 수준이상 몰입하게 만들고
대중과의 불화를 필요이상 실패로 받아들였을지도
모르겠다는 거...
궁예?
남의 인생을 판단하고 정의 내리려 하지마세요
?
엉뚱한 지적을...
인생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깊이 이해해보려는 겁니다.
설리의 관점에서
당신이 뭔데 고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답을 내리려 합니까
그냥 추모해줍시다
공감하세요. 이해도 나중에 님 혼자 하세요.
에혀..
예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아프지말아요...
꼬마였을 때 부터 봤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아역때처럼 모두가 본인을 사랑하면 우울증 걸릴 일도 없죠
부모의 품안에 있어야할 나이에
사회에 일찍 발을 내딛고
남의 사랑을 얻는 일을
숙제처럼 부여받은 게
큰 부담이 됐을지도 모르겠어요.
디스패치가 설리 전날과 똑같은 옷차림으로 아침에 전남친과 같이있는 사진 올려서 나름 아이돌인 설리에게 먼가 지울수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 버림. 악풀은 그때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