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킹 | 20/01/20 15:59 | 추천 0 | 조회 2046

아파트 윗층 이사 후기 +952 [19]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713706

주말 아침 부터 뭔가 쿵쾅거리기 시작하더니
사다리차가 올라오기 시작..

바로 윗집이 이사가는 날이였습니다.

애들 2명 키우는 집이였고 발소리에 따라 뛰어 다니는
동선이 그려질 정도로 심했습니다.

관리 사무실에도 전화 하고 인터폰도 몇번 했는데.
본인집은 아니다.. 또는 밤 9시 10시에
청소를 했다는등.. 둘러대기만 했습니다.

이사가고 나니.. 세상조용해 졌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줄 알았는데..
이사가니 너무 좋네요.. 감동의 눈물..

어느날 집에 왔는데.. 천장의 전구가 떨어져 있었음.

[신고하기]

[A7m2]아우웅 답글달기

저랑 반대 경우네요.

층간소음에 시달리다가 윗집이 이사 가길래 아싸!! 했지만...더 심한 집이 이사를 왔죠...ㅜㅜ
팝코짱 답글달기

전등이 뛴다고 빠질 구조는 아닌데요. 조립이 잘못 된듯.
너자신을알라까 답글달기

전구가 ~ 띠용~ 한것처럼..
nikon-kim 답글달기

이런거보면 옛날에 튼튼하게 지은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더 없는거 같더라고요

1 2

1 2 3 4 5

아파트 윗층 이사 후기 +952 [19]

댓글(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