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꿈자리가 영 ㅜㅜ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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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엔 경사길에 주차해놓은 업무용 카니발이 뒤로 미끄러지면서 전복되서 연못에 빠지는 꿈을 꿨는데..


조심조심해서 아직 별일은 없었어요


오늘은 자가용 승용차가 큰 강에 빠지는 꿈을 꿨는데..


누가 지나가다 한손으로 슥 건져주셨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건져지고나서 보니 강 주변으로 식당이 엄청 많았고


그 식당들 때문에 강이 무슨 겐지스강처럼 식용유가 둥둥 떠다니는 기름범벅 강이었어요


아 요새 왜 자꾸 꿈자리가 뒤숭숭한지 ㅜㅜ


인터넷 검색해보니 상당히 좋지 않은 내용이던데..


사업실패라고 ㅜㅜ


잠도 안오고 그냥 일찍 출근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