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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안썩나봐요
겉만 바싹 말려두고 안썰면 오래 가나 보더라구요
동생이 그런 육포 가지고 왔는데 가젤, 임팔라 등등등 육포 재료로 쓰인 고기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뜯을 엄두도 못냈네요ㅎ
왠지 향이 좋을듯
이렇게 맛있는 것을 보니 홀연히 떠나신 황선생님이 떠오르네요.
저걸 구우면 드라이에이징 일듯 ~
한국에서 절대 못구할듯..
스페인 하몽~처럼 숙성하나보네요
그냥 거기서만 먹는걸로.. ^^;;
요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에 '빌통육포' 라고 음식이 나오던데 이게 그 물건이군요.
굴라쉬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역시 게임은 유익함.
맛나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