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SLR클럽 (950813)  썸네일on   다크모드 on
▶KODAK.. | 20/07/04 09:59 | 추천 0 | 조회 1605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 요원 무더기 퇴사 ㄷㄷㄷㄷㄷ 有 +1084 [13]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777892


wehewrhfg.jpg

768명의 보안검색 요원은 인천공항이 청원경찰로 신분을 전환, 직고용 하겠다고 밝힌 1,902명 비정규직 중 1차로 용역서비스업체에서 자회사로 적을 바꾼 이들이다. 노ㆍ사ㆍ전(노조, 공사, 전문가)협의회는 지난 2월 “보안검색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기 위해서는 법개정이 필요하므로 그 전까지 자회사(인천공항경비)에 편제하기로 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나머지 보안검색 요원 1,134명은 2차로 지난 1일 자회사로 임시 편제됐다.

보안검색 노조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2020년 3월) 전후로 10%의 인력이 퇴사한 것”이라며 “불규칙한 근무시간과 장시간의 육체노동이 주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공항에서의 근무가 쉽지 않다고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며 “퇴사자 중에는 입사 한달 만에 그만둔 직원들도 있다”고 전했다.

공민천 노조 위원장은 “2017년 5월 12일 이후 이른바 ‘스펙’이 좋거나 명문대 출신의 신입 직원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사무직이 아니라는 이유로 또 처우가 열악하다는 이유로 퇴사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고의 직장 인천공항, 공기업 정규직 등이 기대치를 높였지만, 현실은 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7년 5월 12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방문해 공사와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했다.



가만히 있으면 정규직되는데 퇴사라니 ㄷㄷㄷㄷㄷ

3조2교대 24시간 근무가 생각보다 힘든가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신고하기]

댓글(16)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