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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와이프한테 자랑하고 싶은듯.
의도가 중요할듯. 정말 어디서 자랑하고 싶어서 원래 얼만데 난 이가격에 했음!!
인맥 자랑인지도..
반대로 얼마나 싸게줬나 라는 질문일수도있고.
다만 기분은 나쁠거같긴함.
본인이 판단했을대 의도가 나쁜거같지 않으면 기분나빠도 넘어갈만함.
친할수록 돈거래 안한다는 말이 있죠? 저 또한 많은 지인들을 촬영하였는데 오히려 독이였습니다 좋은점도 있었는데요. 그 후로는 절대로지인 잘 촬영 안하며 원래가격 그대로 받습니다. 본인의 선택이시겠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촬영업인 경우 그 촬영건 하나하나가 모아서 그달의 월급이되고 연봉이 됩니다
지인이라고 할인해주고 원가에 찍어주고 하면 연봉이 깎이는거죠
일반 회사원한테
내일부터 2시간 일찍퇴근해. 하고 대신 연봉깎을게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본인의 인생이고 본인의 판단이겠지만요~
이런 문제 뿐만 아니라 친한 지인친구 찍어주면 뭘 바라는게 더 많았던 것 같고
정말 고맙고 감사한줄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친구니까 당연히 이정도는 해줘야지 더 없안해주냐 등..
물론 감사히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런것들 떄문에 차라리 아에 모르는 고객을 찍는게 훨씬 편했습니다.
위 내용은 아무리 친하더라도 좀 보기 그렇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길!
안친해요. 제 친구한테 '나도 싸게 하고싶다' 하도 눈치줘서
그냥 친구특가 적용시켜준 동창일 뿐이에요.
결혼식 무료수준으로 찍어주는 친구들이면 진짜 절친인데
이런걸로 기분나쁘지 않을듯
물론 친구도 그런의도가 아니라 100짜리를 10만원에 했구나
우와 싸게했다 로 받아들이고 고마워 하겠죠...
이런걸로 손절할거면 친한친구 아닌거같은디요 ㄷㄷ
글에 "친한친구"의 친구 이자 저한테는 동창이라고 글 썼는데요..
저한테 친한친구면 이정돈 별 생각없이 대답해줄듯 ㄷㄷㄷㄷ
친구가 얼마나 싸게 했는지 뿌듯함을 느끼려고 물어본 듯
와이프한테 자랑도 하고..
내덕에 비용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