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 평균.txt +44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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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짜리는 20억. 6억짜린 12억.

전부 따블 가있으니까.

예전에는 어찌어찌하면 매매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가격이 전세가로 바뀌어 있네?

심지어 근래에 존나 오르네?

사람 환장하지. 억울하기도 하고.

그런데 유튜브에선 떨어질거라고하니

이 사람만 내맘 알아주는것 같아 너무 고마워.

답답했던 가슴이 풀어지며 작게나마

치킨이라도 사드시라고 후원을 하니 마음이 뿌듯해.

그러다 우연히 본 뉴스에선 전세가 폭등이래.

와. 하늘이 무너진다.

내 잘못은 아니야. 확실히 그래.

열심히 살았는데 대체 나한테 왜 그래.

그럼 이게 다 누굴까 생각해보니

투기꾼들이 내걸 빼앗아 간거야.

쟤들이 도둑놈인거야.

내건데. 내 집인데.

그런 찰라에 정부에서 나온 대책.

고마워. 너무 고마워.

특히 다주택자들이 화를 내는 모습이 이번에는

진짜 무슨 일이 벌어지려나봐.

진짜 속이 다 시원하다.

오늘은 편히 잘 수 있겠다.

이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