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하네.. | 20/10/01 23:57 | 추천 0 | 조회 1540

어린 ㅊㅈ한테 괜한 오지랍 부렸내유 ㄷㄷㄷㄷ +1152 [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814512

백화점에서 여친 집에 선물 보내다가, 마침 여친이 좋아하는 디저트가 있어서 같이 구매해서 보냈음.

근데 이 디저트는 소액이라, 별도로 송료를 계산해주셔야 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카드 긁고 다른 매장에서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씹음.

그랬더니 3회 연속으로 계속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방금 그 매장 점원인데, 자기가 실수로 송료 결재를 안했는데 죄송하지만 입금해주시거나 오셔서 송료 지불해주실수 있냐고 물음.
(한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ㅊㅈ였음)

가서 다시 긁으면서 보니까 번호가 매장 번호가 아니라 핸드폰 번호길래...

이거 아가씨 개인 번호냐고 물어봄.

그렇다고 하길래, 수신번호 지우면서, 동생뻘이라 드리는 말씀인데..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모르는 사람한테 자기번호 노출시키시느냐, 다음번엔 급하더라도 매장 번호로 전화하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음...

........며칠 후에 생각해보니 이불킥이네요-_-;;

[신고하기]

어그로감별사 답글달기

오바 쩌네요 ㄹㅇ
난감하네 답글달기

글게유 ㄷㄷㄷ

왜 제가 글케 오바질을 했을까유 ㄷㄷㄷㄷ
[맨밥] 답글달기

ㅋㅋㅋㅋ 전 비슷한게.. 당근에 프리퀀시 파는데 번호만 오는게 아니고 바코드랑 번호가 같이옴. 그래서 이거 누가 쓸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함... 그낭 잘한거 같음 ㅋㅋ
voltagetm 답글달기

마음에 들었나보네
이사진이네사진이냐? 답글달기

돋는다.. ㅂㅅ 력
Rottyfulsky 답글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오바하셨네요

1 2 3 4 5

어린 ㅊㅈ한테 괜한 오지랍 부렸내유 ㄷㄷㄷㄷ +1152 [6]

댓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