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센스T | 21/01/23 05:42 | 추천 0 | 조회 391

생일과 결혼기념일이 겹쳤네요. +35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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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천국에서 행복하십니까
아직도 이 못난 자식 걱정하며 기도하고 계십니까?

어머니 오늘은 제 음력생일이자 어머니께서 평소
제가 가장 잘 한 일이라고 하신 결혼기념일입니다.
축복된 기쁨의 날이지만 저는기쁘지 않습니다.

그저 어머니가 보고 싶습니다.

어디 인적이 없는 곳에서 처음 생일날처럼 울고 싶습니다.
하루종일 엉엉 울다보면 기적처럼 어머니를 뵐 수 있을까요.

오늘은 그저 어머니가 무척 보고 싶은 날입니다.

*생일날 아침인데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납니다. 가슴이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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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답글달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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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생일 축하 한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걍 가슴이 먹먹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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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과 결혼기념일이 겹쳤네요. +35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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