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6년째 백수생활 ㅎㄷㄷㄷ +133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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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 대기업 H여신사 첫 직장에서 영혼(?!)을 바쳐서 일하고..


이렇게 일하다가는 죽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도중에 CFP,CRA금투사 자격증 취측 후 4년만에 퇴사..
(당시 H여신사 다닐때 제 연봉 4300임류)


필기 합격하더라도 각각 자격증 2년,1년 실무경력 이수해야 최종자격 이수인지라 창투사에서 다시 밑바닥 고고씽..
(필기 합격하더라도 합격자의 90퍼 이상이 필기합격에서 정지류, 그리고 각각 매 1년,2년 자격증 교육이수해야 연장됨류;;)


그후, 지인분 추천으로 이름만 대면 아는 창투사(벤캐) 경력직 채용면접봐서 재무/회계 관련쪽으로 4년 조금 넘게 다님..


지금은 맨날 놀고(?)~ 먹고~ 자고~ 싸고~ 가끔씩 법원경매 물건지 보러 콧바람 쐬러 마실 나가고..


요즘은 시골에서 심신수양(?)하면서 낮/밤 안가리고 술 마시고~ 자고~ 싸고~ 치고..잉?!


삶이 더 무료해지는 듯 하네유;;;


애매모호한 나이 43살.. 웹소설작가/목공/유터버 이런 뭔가를 도전해서 해보고는 싶은데..


하~ 마음은 원(?)인데 몸과 정신상태가 글러먹었;;;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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