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19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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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인해 1년 넘게 재택근무하고 애들도 집에서 원격수업 그리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정말 조심해서 1년 살았습니다. 외식도 안하고요.

와이프가 코로나 정말 조심하는 타입이라 나머지 가족들이 힘들었죠. 근데 백신맞고 와이프 잘 설득해서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여행다녀보니 미국은 코로나 끝난듯합니다. 거의 마스크를 안쓰네요. 저희가족이나 정말 소수분들만 마스크 쓰고 있네요. 그리고 여행다니면 한국 사람이나 아시아 사람들 정말 많은데 이번 여행은 아시아 사람들을 많이 볼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제를 하는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덴버의 콜로라도 마운틴 국립공원은 요새미티보단 좀 못한거 같지만 산이 하나도 없는 텍사스 주민으로 그렇저럭 좋았습니다.



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입니다. 엄청 넓은 모래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