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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시계 어디꺼에요?
비록 9수지만 사법고시 합격하고 검찰 총장까지 지낸 자가
토론을 못하는 것은 멍청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겠지요.
다만 평소에 국정 전반에 관한 어떤 관심도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제1야당의 대선 후보가 된 것은 단지 현 정권과 맞섰다는 전력 한 가지 뿐.
그러나 나라를 운영하는 것은 감정적으로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내가 다스릴 나라는 이러 이러한 나라라는 기본 개념이 정립되어 있고
그에 따른 정책적 세부사항과 그 정책에서 소외되는 국민들까지 염두에 둔 방안 까지를
염두에 두고 치밀한 계산에 의해서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언론은 후보들 보다는 그 마누라를 비추기에 더 혈안이 되어있고,
정채 대결이 아니라, 마타도어 혹은 네거티브 쪽으로 몰고가고 있으니 참 우려스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