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노동자들의 죽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jpg +286 [4]

댓글(6)

• SYSTEM07/21 답글달기

  MOVE_HUMORBEST/1471122

• 약수사07/21 답글달기

  김영삼 전대통령의 세계화 정책이 만든 지랄같은 현실이지요. 노동시장의 유연화... 이에대해 항의하고 대항하면? 귀족노조 되는겁니다. 프레임이 그래요. 이명박그네 정권 내내 죽어라 싸워왔던 사람들은 언론노출도 못된체 철저히 숨겨지고 그나마 정권바뀌어 목소리가 좀 커지나 싶으면 네놈들이 전정권서는 찍소리 못하다 정권바뀌니 지랄이냐며 노조운동에 관심도 없던이들이 욕을 해댑니다. 정말 힘든 현실이지요. 현장 노동자들이 투쟁하지않으면 정부는 전혀 움직이지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를 잘압니다. 노동지들의 편에 서셨던분이기 때문입니다.

• 불꽃길07/21 답글달기

  갑의 하청직원이 다첫다구요? 네. 산재는 가입되어 있으나 산재 적용 안됩니다. 산재 있으면 일감 안준답니다. 다쳐도 아봉 당하는 현실

• 삼류소설가07/21 답글달기

  무서운 현실인데...그림도 그렇고 본지 몇 년 지났는데..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네요

• 침팬지대장07/21 답글달기

  말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언론노출 못되었어도 시사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들은 왠만큼 알고있고, 노조 활동과 관련해서도 후원도하고 지난 촛불 아니어도 크고 작은 집회에서 많이 뵙고 응원도 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노동자들의 편에 서서 잘 알고있다면서요. 정권 바뀌어서 목소리가 좀 커지나 싶으면이 아니라, 정권 바뀐지 몇일 되지도 않아서 대책을 도입할테니 기다려 달라고 하건말건 맡겨놨던 물건이라도 찾아가는 양 쳐들어가서는 대화하겠다는 사람 멱살 붙잡고 흔드려고 드니 욕먹은거 아닙니까? 노동자가 투쟁하지 않으면 정부가 움직이지 않겠지요. 그런데 그 투쟁이 투쟁을 위한 투쟁입니까, 문제의 해결을 위한 투쟁입니까? 테이블에 의자까지 마련해두고 대화하자는 상대에 해야할 행동이 무엇이겠습니까? 지난 촛불에 모두 다른 목적으로 모였지만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응원했습니다. 어느 특정 단체나 특정 사람이 해낸게 아니지 않습니까.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어떤 단체든 우리가 해냈는데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느냐며 달려드는거 참 보기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눈에보이는 혜택 한두가지 쥐어줘봤자, 적폐가 그대로면 금새 다시 무너집니다. 적폐의 부조리 속에서 고통당한건 특정 단체들만이 그런게 아닙니다. 이제 두 주먹 불끈 쥐고 나가 깃발을 흔들게 아니라, 정부가 마련한 자리에 같이 않아 대화를 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노동계의 운동하시는 분들은 적폐가 되어버린 구 진보 인사들처럼, 투쟁을 위해 투쟁하다 투쟁이 아니면 목적이 없어 투쟁을 만들어내야하는 존재가 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SYSTEM07/21 답글달기

  MOVE_BESTOFBEST/351931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