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싼타스틱4 | 24/04/17 | 조회 2317 |오늘의유머
[14]
우가가 | 24/04/17 | 조회 5134 |오늘의유머
[4]
변비엔당근 | 24/04/17 | 조회 5675 |오늘의유머
[10]
라이온맨킹 | 24/04/17 | 조회 2420 |오늘의유머
[26]
감흥 | 24/04/17 | 조회 3302 |오늘의유머
[6]
슬램덕쿠 | 24/04/17 | 조회 2133 |오늘의유머
[24]
우가가 | 24/04/17 | 조회 4061 |오늘의유머
[13]
방과후개그지도 | 24/04/17 | 조회 4613 |오늘의유머
[16]
변비엔당근 | 24/04/17 | 조회 3878 |오늘의유머
[3]
크라카타우 | 24/04/17 | 조회 1956 |오늘의유머
[6]
디독 | 24/04/17 | 조회 3415 |오늘의유머
[17]
감동브레이커 | 24/04/17 | 조회 2546 |오늘의유머
[10]
쌍파리 | 24/04/17 | 조회 1786 |오늘의유머
[10]
치치와보리 | 24/04/16 | 조회 3026 |오늘의유머
[14]
Re식당노동자 | 24/04/16 | 조회 1416 |오늘의유머
댓글(15)
아침부터 먹먹해지네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힘내세요. 우리 다른 자리에서 더러운 세상과 끝까지 싸웁시다.
PD 12년차면 노통때부터니 자업자득
저는 공사에 다닙니다. 주변사람들은 신의 직장이니 월급빵빵하고 정년보장되니 좋은 직장이다 라고 하지만 회사생활 조합활동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기업과 달리 공기업은 정부 정책과의 연관성 그리고 임원진이 정치인적 행태가 강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임원진 같은 간부들의 부당한 의견에 대항하였다가는 다른 지사로 발령받거나 그동안 실시했던 업무에서 배제 당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아 왔습니다. 저 같이 미혼인 사람들중에는 더러워서 못해 먹겠다며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많고 기혼자 분들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연차가 있으신 분들은 먹고살길이 막막하여 부당한 조치에도 울분을 삼키며 회사를 계속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뭐 물론 직장인 답게 월급받는 사람답게 윗사람이 시키는 일만 하고 영혼없는 로봇이 되면 직장생활 편하게 하면 좋은 자리에서 월급 따박따박 받으며 잘하면 지점장이나 임원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노동자라면 영혼없는 직장인 시키는 일만 잘하는 로봇이 아니라 무엇이 조직과 노동자에게 이익이 되는가? 무엇이 사회발전에 도움을 주는가? 공사답게 과연 내가 하는 업무가 공익성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는가? 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MBC 조합원들의 투쟁을 보며 공영방송이라는 공익성을 생각해 봅니다. 정권에 입맛에 맞는 방송보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사회발전에 도움을 주는가? 공익성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의문에 대해 신념을 가지고 싸워온 조합원분들께 감히 존경을 표하며 끝까지 투쟁하시어 공영방송과 방송독립, 공공성의 확립을 다시 한번 일으켜 주시기를 바라며, 지난 정권에 우리회사도 MBC처럼 낙하산 인사와 부당한 정책에 대한 대항을 소홀히 하였고 보신주의에 빠져 있는 모습에 저도 포함되어 있는 모습을 보며 많은 반성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사연도 있군요. 그런데, 그냥 그렇습니다. 딱히 안타깝다거나 하는 감정은 없습니다. 이미 과거의 MBC는 죽은 지 오래이고, 그 자리를 엠병신이 꿰차고 있을 뿐이고, 엠병신 안본지 오래되어 이젠 존재 자체가 사라져도 아쉬울 거 하나도 없고, 혹여나 그들이 바라는대로 정상화를 시킨다고 해도 과거 노무현 정부 때 그러했듯 문재인 정부를 헐뜯어 주저앉히려 덤빌 것 같은 불신도 있습니다.
응원 합니다
MOVE_HUMORBEST/1508349
월급받으면서 조금 힘들게 지냈다는 말인가요??
물대포맞아 죽은사람도 있고 감옥가서 1년 생으로 빵살이 하다 나와서도 10년 자격정지된사람들도 있고 산에서 저수지에서 골목길에서 살해당한 사람들 가정경제 파탄나서 가장은 자살하고 애기들은 시설로 흩어진 가족들도 쌔고쌨어 니들은 쓰봐라 니들끼리 힘들다 죽겠다 하다가 시간만 쳐죽였잖어. 김장겸이 대가리를 후려친놈이 하나있어 방송에 대고 명박그네 쓰발것들이라고 소리친 년이 있기를 해 그냥 니들끼리 우리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월급받아먹고 잘 살았잖어. 개소리들 하지 말어.
니들은 니들을 그렇게 보호하고 지켜주려한 사람한테 죽창들이대고 찔러대던 쓰레기들이야. 니들이 원상태로 돌아가면 달라질거 같아? 안달라져. 배워쳐먹길 그렇게 배우고 살아온 기득권새끼들이야. 노무현을 죽였듯 문재인을 죽이고 싶겠지. 권위있는 언론인 노릇하느라고. 쓰바르들아 힘든척 하지마
엠비씨는 노통때도 공정하다고 평가받아왔어요... 모두까기같은 느낌이 아녔음... 대기업이나 정치거물들에게 쫄지 않았음..
엠비씨 노조원들 탈퇴안하고 버텨준것만이라도 고맙소... 머 굉장한 새로운 혁신 이딴거 안바라니까 마이크 잘 잡던 사람이 마이크 잡고 탐사보도 잘하던 사람이 탐사보도 하시고... 시사에 관심 많은 사람이 시사프로 하시면 만족합니다. 쓰레기 같은 낙하산들 보내고 프로패셔널들 제자리 잡읍시다.
.... 솔직히 동정이 안가는게 언론권력이랑 정치 권력이랑 둘이 붙어서 한쪽이 깨진거로만 보일뿐 뭔가 독립운동 투사처럼 보일려고 포장하지만 그동안 기래기에게 속았던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전혀 믿음이 안감 그냥 기득권싸움에 진 또다른 기득권일 뿐 내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속았던거 생각하면.... 그때 기래기랑 지금 기레기랑 다를게 뭔가 싶음 전두환이때 돈받아 처먹던 놈들이나 어쩌다 민주화의 열기 덕분에 뭔가 기자정신입네 했지만 결국 노무현 대통령을 죽이는데 제일 앞장서서 나발을 불었던게 결국 언론기ㅔ기들이고 거기서 줄 잘못 서서 짤려 나간게 지금의 해고자들 아닌가? 그리고 잃은거라 해봐야 직장밖에 더있나? 그나마도 한직으로 떠돌았지 월급은 따박따박 받아 먹은애들이 잖아? 누가 목숨을 잃기를 했나? 굶어 죽은 사람이 있나?
와 진짜 위에 댓글 단 사람들 대박이네요. 그래서 이 시기에 저 사람들만큼 탄압받고 고생한 사람들이십니까 당신들도? 뭔 공감능력이 어떻게 되어야 도대체..
MOVE_BESTOFBEST/368796
왜 복도에 책상내놓고 혼자 근무하게 해서 자진퇴사하게 만드는 회사에 있는 사람에게도 월급은 따박따박 받는거 아니냐라고 말씀해보세요. 사람은 그렇게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