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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文 눈물짓게 한 '생애 마지막 투표를 위해 연습한 할머니' “96세 어머니가 어쩌면 당신 생애의 마지막일 수 있는 대통령선거 투표를 연습한다” 무효표로 만들지 않으려고 “금 안에다 꼭 찍어야지. 한가운데 딱 찍어야지. 금 밖으로 나가면 안 돼”라고 되뇌며 볼펜을 거꾸로 잡고 연습을 거듭했다.
비공 누르고 싶은데 오늘 총알 소진이군요. 재탕에 삼탕에 사골우리기 같은 짤이라 비공 누르고 싶었습니다.
96세 여성이 지난 5일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을 상징하는 1번 기호를 상징하는 '엄지 척' 자세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할머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ㅜㅜ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이게 바로 K값이 1이 아닐 수 있는 근거죠
고맙습니다. 어머님덕분에 이날의 영광을 보았네요. 앞으로도 우리는 찬란할겁니다.
MOVE_HUMORBEST/1536016
그 뿐인가요 혹시나 인주 번져 무효표 될까봐 투표용지 들고 흔들어말리고 혹시나 무심결에 투표용지 찍을까봐 휴대폰 끄고 들어갔죠
저도 번질까봐 손등에 한번 찍어보고 꾸욱 찍음 번질까봐 호호불고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보기도했어요 ㅋㅋㅋㅋ
저는 좋기만 하던데요. 명작이 왜 명작인지 아시나요? 다시 봐도 감동을 받으니까 명작이지요. 또 명작을 한번만 봅니까? 그 감동 자주 느끼고 싶어서 자주 보는 것 아닌가요? 님의 표현대로 저도 한마디 하렵니다. "님은 이성은 있는지 모르겠으나, 감성은 없으시네요. 인간이라는 존재는 감성이 있기에 문화를 만들 수 있고,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MOVE_BESTOFBEST/381729
옛다 비공.당신이나 드세요. 전 몇백번을 보아도 눈물납니다
다들 그날 그렇게 조마조마하며 투표했군요...ㅠ_ㅠ 혹시 번질까봐...혹여나 손떨어서 칸 넘어갈까봐..얼마나 떨며 찍었던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세운 민주정부3기..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