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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Pro.. | 18/01/18 19:47 | 추천 50 | 조회 10318

공산주의 국가들의 흔한 시체팔이 +594 [27]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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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레닌 (좌, 소련 국부)

"스탈린 동무, 내가 죽으면 페트로그라드(레닌 사후 '레닌그라드'로 개칭, 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우리 어머니 묘지 곁에 나를 묻어주게나."


이오시프 스탈린 (우, 소련의 2대 최고 지도자)
"X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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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베트남 국부)

"내가 죽은 후에 웅장한 장례식으로 인민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내 시신은 화장시키고, 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도자기 상자에 담아 하나는 북부에, 하나는 중부에, 하나는 남부에 뿌려다오. 무덤에는 비석도 동상도 세우지 말라. 다만 단순하고 넓으며 튼튼한 통풍이 잘 되는 집을 세워 방문객들을 쉬어가게 하는 것이 좋겠다. 방문객마다 추모의 뜻으로 한두 그루씩 나무를 심게 하라. 세월이 지나면 나무들은 숲을 이룰 것이다."


베트남 공산당
"X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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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중국 국부)

"내가 죽으면 나를 화장해 달라."


중국 공산당
"X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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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좌)

"정일아, 내가 죽으면 동지들과 함께 잠들고 싶다. 나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묻어 주거라."


김정일 (우)
"X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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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매장이나 화장을 원했지만 공산당 및 후계자들이 선전, 선동 목적으로 쓰기 위하여 이들을 방부처리 해서 미라 상태로 만듦.

현재 공산 정권이 무너진 러시아에서는 슬슬 레닌 시신을 이장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관광 명소이기도 한 상황이라 지지부진한 상태.

그런데 여기에 예외가 하나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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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좌)

"정은아, 내가 죽거든 네 할아버지처럼 나를 방부처리 하거라."


김정은 (우)
"알겠습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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