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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저런사람들은 뭔가 생각하는 매커니즘이 다른가봐요. 저도 에어컨 추위 많이 타는 편인데 그래서 당연히 가디건 하나 더 챙기고 따뜻한 물 마시고 하거든요. 주변 사람들도 다 그런데.. 공공시설이 춥거나 덥다-내가 알아서 맞춘다가 아니고 남들 어쩌든 공공시설을 나한테 맞춘다......라니......
얼마전에 이 지하철 탔어요. 2호선이었구요. 에어컨 꺼달라는 이기적인 민원이 들어왔습니다.(기관사 미쳤나 싸우자네) 지금 지하철온도는... 에어컨끄면 ㅇㅇ명의 승객이..(이용인원도 안내해주네).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추위 유독많이타는 나도 그날 너무 더움.) 에어컨은 자동모드로 운전중이며 결코 꺼질일이 없을것이다. (완전 싸우자구만ㅋㅋ 기관사 징계안받나) 추위를 많이 탄다면 여분의 옷을 챙겨다니는 센스!!..(이건무난하군) 안전한 출퇴근길 되세요. 타는사람이 몇명인데 한두명 춥다고 할수도있지 그걸갖고 이렇게 면박을 주냐. 불만 민원 안들어가나 했는데 왜 외우냐면 20분 타는동안 4번 들었어요. 이거 녹음방송인가봐요. 멘트가 다 똑같아요. 매번 출근시간마다 에어컨 끄라는 문자보내는 네임드진상 있나 했네요.
전 집에서도 에어컨 28-30도 쓰는 타입인데... 회사 에어컨이 23-25도 이러니 정말 가을 가디건과 무릎담요를 장착 중입니다^^;
1250원 기본요금내고 시원하게 멀리까지 갈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무슨 호텔도 아니고 2000원도 안내면서 기껏 30분가면서 춥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추위를 많이 타면 약냉방칸 가던지 겉옷을 가지고 다니던지 해야지. 진짜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저도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한데.. 춥다는 사람 이기심이 하늘을 뚫네요. 나는 겨울 히터에 숨못쉴꺼같아도 입다물고 있는데 ㅡㅡ
진짜 왜 우리나라는 고객이 절대 갑인지 모르겠네요
추우면 약냉방칸 이용해야죠.
온도도 궂이 이십팔도 라고 말함 ㅋㅋ
MOVE_BESTOFBEST/395208
어떤 개 젓같은 새끼인지 잡아다 죽일수있게 신상공개해 달라고 민원넣고싶네.
저 민원 들어주다 온열병 걸리는 사람들 생기면 어쩔려고.
그렇게 맞춰놔야 멀리있는사람들도 좀 시원해져요 안그름 에어컨은 에어컨대로 돌고 시원지도 않아요 그니깐 에어컨좀 끄지마라 김부장아 난 더워디진다
욕좀 쳐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