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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9)
출입문이면 ㄷㄷ
제가 3년전에 살던 곳, 바로 큰길 건너네요. 사로수길에 살았습니다. 2호선 라인이고 사당이 가까워서 외각으로 빠져나가기 쉽고, 근처에 서울대학교가 있고, 서울대 입구 위쪽으로 큰길 따라 가면 바로 강 건너기도 좋은... 교통이 매우 좋은 곳이긴 합니다. 버스도 많이 다니구요. 3년전에 14평 투룸에 신축을 보증금 8천에 월세 50+보증금 8에 살았긴 합니다. 저는 그 후 떠났지만, 같이 살던 언니는 저 블록 큰길쪽에 있는 원룸으로 이사갔는데... 8평인가 되는데 1억 전세로 살았습니다. 근데 그게 싼편이라고 언니가 말했어요.... -_-...... 저기 방값치곤 슬프게도 싼편이고... 저정도면 집순이 집돌이가 아니고, 정말 자기만 할 집이면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저기 물가를 맛봐서 그런가 ㅠㅠ 저 가격에 괜찮은 평수 구하려면 신림쪽으로 가야하는데.. 신림쪽은 치안이 그닥....이긴 하죠... 진짜 서울 방값 미쳤어요.
냉장고 조립식인가 어떻게 집어넣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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