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납치된 한국여성의 밝혀진 여행경로.jpg +820 [63]

댓글(66)

• SYSTEM05/15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10509

• gwpapa05/15 답글달기

  아니 ㅅㅂ 레밍스도 아니고...

• Anastasis05/16 답글달기

  저런 사람은 여권 압수하고 앞으로 여권 발급 금지 시켜야죠.

• Subine05/16 답글달기

  저 여성이 아무 피해 없이 돌아왔다면 욕을 덜 먹었겠지. 하지만 프랑스 군인이 구출 중 죽었다잖아. 괜한 사람이 죽었는데 분노하는게 정상일까 선비인양 이성적인 척 하는게 정상일까.

• 雀安知鴻之志05/16 답글달기

  님의 주장은 님의 상상에 기인하고, 다른 분들의 주장은 팩트에 근거하네요. 어쨌거나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자기 주장을 하려면, 납득할만한 사실 자료가 있었으면 합니다. 하지 말라는 짓 하다가 귀한 목숨 둘이 사라졌습니다. 법을 어기면서까지 자기 하고 싶은 걸 하다가 민폐 끼치는 것과. 민폐를 끼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목숨 둘이 사라진 것 중에. 굳이 진짜 있었을지도 모를 상상에 기대어 민폐를 옹호하시다니 재미있네요. 현재 상황에서 숭고한 행위를 했는지, 미친 염병을 떨고 돌아다녔는지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오로지 님의 상상 딱 하나 뿐이지 않습니까? 예전 샘물 교회 때도 기독교인의 입장에선 매우 숭고한 행위를 하기 위해 몇 번을 막아도 부득불 위험 지역으로 기어들어가 뻘짓 하다가 피 같은 세금 제대로 날렸었는데. 보통 사람들한텐 이해가 안 가는 행위여도 본인들한텐 아주 숭고하고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일이었을 겁니다. 님이 주장하는 숭고한 일이라는 것도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다는 거죠. 굳이 위험을 자처하며 문제가 생길 지역으로 기어들어 간 것 보다는 저런 사람을 구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숭고한 일을 한 겁니다. 제 입장에선 굳이 구해줘야 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죠. 설사 자기 희생적인 의료 행위를 했다 칩시다. 그렇게 성스러운 의도가 있었다면 민폐가 안 되게 자살이라도 했다면 좀 이해나 갔을지 모르겠는데. 자기 입맛에 맞는 대단한 일을 하기 위해 스스로 한 선택에. 왜 책임은 남들이 지는 겁니까? 위험한 분쟁 지역에 들어가 힘든 사람들 구하라고 유엔, 국경 없는 의사회 등 국제 의료 기구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 이 분들은 국제 협약에 따라 의료진 및 봉사 단체의 안전을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진짜 봉사를 하고 싶으면 이런 봉사 단체를 통하는 것도 한 방법이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설사 똑같은 피랍 사건이 일어났어도 이런 비난은 받지 않았겠죠. 실제로 있었을지도 모를 행위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헛되이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추모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雀安知鴻之志05/16 답글달기

  무슨 소리예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권고 조치를 따릅니다. 한국인 외국인 안 가리고 더럽게 말 안 듣는 사람들이 있고. 이런 사람들은 여행 위험 지역을 포함 안전 권고 수칙을 그냥 무시합니다. 사자 사파리 한 중간에서 창문 열지 말라는데도 굳이 창문 열고 사진 찍다가 사자한테 물려 죽고. 매달리지 말라는데 고압 전류 흐르는 철조망에 매달려 죽는 사람들이요. 그런 민폐에 생각 없는 캐릭터에 한국 사람 전체를 밀어 넣지 마십시오. 상식선에서 이해 안 가는 행동이 맞고. 욕 먹을 행동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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