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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tv에서 봤는데 호주제가 있더군요 도시로 나가도 주소지를 도시로 옮길 수 없음 도시에서 일하면서 돈은 버는데 행정상 그 도시주민이 아니라 복지같은 혜택이나 보호를 못 받음 tv에서 본건데 선전에서 택시를 하는 사람이 있음 결혼 해서 아이도 있는데 아이가 학교갈 나이가 되었는데 선전에 있는 공립학교로는 못 보냄 사립학교로 보내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듬 자기 주소지의 공립학교로 아이를 입학 시킴 부인하고 아이는 학교 때문에 고향으로 가고 본인은 도시에 남아 돈을 범
내가 딸이있고 가난한 농부랑 결혼하겠다하면 축복해줄자 아니면 욕할깨 못됨... 현실이 그럼
에이.. 남욕할게 아니에요.. 당장 시골이 아니라 수도권, 아니 서울만 봐도 중소기업/공장등 중층 이상 버는(월300이라 칩시다. 엄청 높게요) 남자가 26살부터 뼈빠지게 아무것도 안사고 한달에 200(월세,핸드폰생활비 제외 밥은 직장에서 먹는다. )적금으로 2400씩 5년이면 1억2천인데, 31살에 1억2천으로 집을 살수가 있을까요? 수도권이야 3~4억이니 빚끼고, 서울은..에효.. 아 그럼 차도 사야죠? 애기생각해서 SUV사면 3천~3천5백에, 기름값 매달 최소 5만원, 보험비 한달에10만원, 유지보수비 1년50만원 하면 순수 모으는돈은 7천도 안되겠어요?... 아.. 여성분과 데이트하고 여행다녀오고하면 또 더 깨지겠군요? 이렇게 해서 돈이 모일거라 생각하나요? 자비로 결혼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 집값이 떨어지면 된다구요? 그럼 부모님 집값도 떨어지겠네요. 그럼 부모님이 받으실 손해는..? 진짜 그냥 중국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애초에 결혼하려면 부모님 손 벌리지 않는이상은 절대 못합니다.. 자수성가 아니면요.. 우리나라 구조가 꼬였어도 너무 꼬였습니다. 슬프다못해 한탄하기에도 겁날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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