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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게임이론인가에 장기적으로 이로운 외교(?)법칙이 실험으로 증명된적 있습니다. 1. 누구든 처음에는 호의적으로 대하라 2. 누가 날 해하면 그대로 갚아줘라 3. 다시 호의적으로 변하면 다시 호의적으로 대해줘라
제 친구의 경우도 어릴때부터 몸이 딴딴했는데 키가 안컸다 하더라구요 ㅠㅠ
세상의 이런일인가에 나온 아이랑 비슷해요!! 초등학교 저학년즘의 여자아이였어요!!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식생활도 다른 아이들과 별더를거 없었는데 복근이!! 그런데 그여자아이 오빠도 그렇고 아빠도.. ㅋㅋㅋ 선천적으로 배에 체지방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결론내주던데욬ㅋ 뭔가 인간진화의 최종목표같은.. ㅋㅋ
호이로 대하다가 안돼면 둘리로 대응하는거군요... 오호라...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늘 막둥이에게 하지말라고 말했는데도 자꾸 까불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라고 했는데... 이쁜이의 눈빛 그리고 말투, 결과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들을 키우며 겪었던 경험을 얘기하려는데 예비 아빠나 아들을 두신 아빠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들려 드릴게요. 18년전 아들이 4살때였어요. 아들이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수 없이 물려오고 꼬집혀 오고.. 집단 따돌림 같은 상황도 이어지기에 담당 선생님께 아내가 하소연도 했으나 나아지지 않기에 제가 긴 생각 끝에 아들에게 "더울 때는 머리를 빡빡 깎는 게 진짜 시원하다." 고 살살 꼬셔서 아들의 머리를 하얗게 삭발을 했죠. 효과는 어마어마... 같은 반 애들이 낯설은 아들의 모습에 경계와 두려움을 느꼈는지 그후로 머리가 길어진 후에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죠. 12살때는 이사와 함께 아들도 전학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고 아들에겐 수년간 나름대로 탄탄히 쌓아온 기존 초등학교의 입지를 날리고 새로운 초등학교로 전학 가야한다는 생각에 불안해 하기에 운동이나 무술을 배워서 불안감을 잊으라고 무에타이 학원을 한 달정도 보냈고 그곳에서 무에타이의 기본동작과 줄넘기등을 착실히 익힌채 이사와 전학을 했죠. 심성은 유약하지만 덩치가 조금 있는 아들은 전학하자마자 반에서 짱이라는 아이의 테스트를 받았다네요. "너 무슨 운동했냐?" "무에타이 6개월했어..."(애가 뻥을 칩니다) "해봐" (온갖 킥 자세를 진지하게 보여줌) "너 오늘부터 반에서 부짱이다" (무혈입성의 대가는 몇년후 돌아옵니다...) 그 초등학교 졸업생은 3/4정도가 같은 중학교로 진학을 합니다. 그곳으로 진학한 아들이 중2때 수학여행 갔는데 이틀째 되는 날 학교의 관리가 소흘한 틈을 타 사고가 터졌지요. 그동안 아들의 비폭력적인 모습과 허당끼를 몇년간 보아온 그 중학교의 넘버10~20 정도의 애들이 서로 도전을 하겠다 하기에 아들은 너무나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경우 완전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아들은 결국 한 녀석과 랭킹전같은 맞짱을 뜨게 됐고 그 결과는 속수무책으로 완패(이 상황은 수학여행 갔다온 아들의 옷에 묻은 핏자국을 보고 물어서 알게된 내용이고 저는 이사실을 학교에 알려 예방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 하려했으나 아들이 제발 나서지 마시라고 극구 반대해서 어쩔 수 없이 넘어 갔습니다.) 그후로는 더 엄청난 일들이 있었구요..ㅠ 오늘은 요기까지만...
다음... 어서 다음 편을...!
빨리 이어서 얘기해봐요...10개월 아들 엄마
한번은 때리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그 경고를 무시했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녹화시켜서 증거를 확보한다음에 똥꼬에서 오줌을 지릴정도로 패주라구 하세요.
해맑게 웃는 거 너무 귀엽고ㅜㅜ 저런 반전 복근도ㅠㅜ 귀야우ㅓㅠㅠ 베이비복근스
MOVE_BESTOFBEST/41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