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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저떄는 한의대급이라는말도있었죠
생각의 차이이지만.. 실제로 저렇게 공부하면.. 설계쪽으로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기서 새로운 설계방형을 찾고나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 할 수 있게 되면요.. 박사과정에서 하는 프로젝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물을 논문에 내고 하는것을 생각하면 저것도 학문이라고 봅니다.. 단지 다른것 다 걷어내고 대학에서 일반적 교양과 다양성을 배제하고 바로 박사과정을 시작한 느낌 같지만요..
그게 성균관이라고 하니까 더 이상하네요
그러든지 말든지 문과에게는 다른종족 이야기 ;D
유아더버디즈님 말씀에는 공감하지만, 글로배웠어요님 말씀에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라이언상병님 말씀대로 신규로 제작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이미 있는 대학교를 기업의 입맛에 맞게 "전부" 개조해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학업의 장이 취업의 장으로 변질될 수 있을 뿐더러, 학생들이 배우는 학업내용이 기업의 입맛에 맞게 제단&수정된 내용으로 바뀌게 될 수 있고, 최악으로는 추후 대학에 간 모든 인원들은 기업 친화적을 뛰어넘어, 단순 기업 광신도로 성장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씀하신건 해당 대학 중 일부 학과에 한해서라고 생각됩니다만, 너무 짧게 말씀하셔서.. "전" 학과로 들릴 수 있어 첨언합니다.
저건 대학교가 아니죠, 사실.. 말씀하신대로 그냥 신입사원 뽑는 거고, 학위(최종 학사)는 덤이라고 생각되네요.
나중에 문과쪽에서도 기업과 협력하여 전문 경영, 전문 경제, 전문 변호 학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
문제는, 결과물들이 하나같이 기업중심적인 것들이 될 수 있어서 걱정이 크네요.. 가령 모 기업의 전문 자재로만 만들 수 있고 다른 자재로는 대체가 불가능한 제작공정들'만' 주구장창 나온다던가..
1 과학이라는 "과"는 지금도 없는 과에요. 과라고 불리기 보다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하나로 묶어서 통칭하는 단어니깐요. 전문인으로서는 맞긴 하지만, 그게 무언가를 심화하야 고찰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그냥 주어진 것을 해내기만 하는 단순한 "기능인"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대학의 역할은 기능인을 육성하는 것이 아니니깐요..
일본이 수출 제한 하면서 순수 학문에 대한 문제점이 고스란히 들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학이 기업을 위해 기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이게 대한민국 수준인가 싶고... 마음이 두근 세근 고기 먹고 싶다. ㅠㅠ
MOVE_BESTOFBEST/414423
부산 - 해운대
너무 현실이랑 동떨어진걸 배워서 사회나와서 못써먹는걸 배우는거 보다는 나은거 같기도 하구.... 문과는 어쩔 ㅠㅠ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