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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이집트에서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열가지 재앙을 내렸는데, 그 중 하나가 이집트의 모든 물을 피로 바꾼 재앙입니다.
십계명 석판으로 이집트 사람들의 장자들의 뚝배기를 갈라버렸구나... 첫번째, 두번째 짤 보니까, 석판 두 개 들고 있는 폼새가 딱 '이게 뭔지 아니? 이걸로 이렇게 너네 장자들 뚝배기 갈라버릴거야^^'
감사합니다.
솔직히 성경에 저런 터무니없는 기록들만 없었어도 믿음이 더 갈건데 마리아의 예수 임신부터 시작해서 죽은 사람을 살려내고 한센병 환자들 비 맞으니 다 낫게 했다는등 뭐 보면 초딩들한테도 안 먹히는 구라들 때문에..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뇌되는 개독들보면 참..대단하긴 대단 함.
영화에서 보면...모세가 돌아오자 여호수아 와 그 일당?들이 금송아지 를 녹여서 몰록신을 추종하는 이들 입과 귀에 부어 버리던디
종교적인건 차치하고, 그냥 당대 기록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동시대 다른 기록물들에 비하면 비교적 객관적이고 사실주의적인 편이었음... 신중심의 사회라 왕이 신격화 되거나 업적이 과장된 경우가 별로 없고, 이집트 노예 시절이나 국가 분단, 바빌론 침공으로 나라가 망하고 국민들은 유배 당했다가 겨우 재건했는데 다시 로마 식민지배.. 같은 황금기는 짧고 전반적으로 암울한 역사를 숨김없이 기록했죠.. 예수가 처녀잉태했다는 정도야 동시대 박혁거세, 고주몽 등등이 처녀잉태도 모자라 알에서 태어났던 것에 비하면 봐줄만한 정도.. 성경이 신이 만든게 아니라 인간이 만들었다고 생각 하고 보면, 참 훌륭한 역사적 문화적 유산이에요..
동의보감같은것도 그당시 수준으로는 첨단의학기술서적이었죠. 하늘도 날고, 투명인간도 되고, 태아의 성별을 바꾸고... 그당시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환자들을 낫게 하겠다는 '정신' 을 계승해야하는데 '기록물'에 집착한 결과...
예수가 역사적 실존인물이라는 기록은 없음 성경외 어디에도 없음 사형수 기록에도 없고
1예수가 다른 역사 기록물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해서 예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건 조금 억측인게, 성경과 기독교가 역사에 미쳐온 영향력과 세력의 규모로 보건데, 구심점 역할을 하는 실존 인물 없이 가상의 인물을 지어내어 사람들이 모여 거대 집단을 이뤘다는 게 더 현실 성이 없어요. 단순히 교차 검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근거로 말하자면 석가모니도 석가의 제자들이 지은 불경이나 구전 이외에서 동시대 역사서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석가도 실존 인물이 아니게 됩니다. 심지어 석가는 일국의 왕자였는데 말이. 하물며 목수의 아들(객관적으로 본다면 사생아)에 불과한 예수가 어떤 나라의 역사서에 기록이 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모든 기록이 전산화되어 보관되는 현대와 2000년 전을 똑같이 비교하면 안되죠. 불과 100년전 사형수 기록을 찾으래도 쉽지 않을 겁니다. 종이가 매우 귀한 자원이었던 고대에 고작 사형수 이름을 기록하려고 종이를 썼다고 생각하기도 어렵고, 석판 역시 매우 비쌌습니다. 설령 로마시대 사형된 자의 이름을 기록해 뒀다 한들 그것을 수십년이나마 보관할리도 없고, 그것이 종이나 왁스타블렛 등에 기록 되었다면 2000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전해져 올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석가탑 등에서 밀봉되어 애지중지 보관되어온 불경들도 좀먹고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는 걸 생각해 봅시다.. 그나마 점토판에 기록되었다면 남아서 전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어떤 형태로든 로마시대 사형수 목록이 담긴 문서가 전해지는게 없습니다. 있더라도 그 연대 전수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기록이 없어서 실존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수 없구요. 세상에 역사서에 실리는 실존 인물은 0.01%도 안됩니다. 교차 검증되는 인물은 그보다 훨씬 적구요. 예수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신격화된 결과라는 것은 틀림없지만, 예수가 실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한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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