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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3)
에디슨도 계란 대신 시계를 삶았다고 하고 아인슈타인도 물리학 외에는 국가에 내는 간단한 서류 작성도 못 하는 맹탕이었다고 하고 두루두루 갖춰야 할 걸 한 군데 몰빵한 천재 우리는 좀 여러가지 많이 걸쳐 있을 뿐이에요. 우리도 천재 잡다구리한 것들을 뭔가 끝까지 해내지는 못하지만 많이 걸쳐 있고 쉽게 포기하는데 천재
저도 아이큐 꽤 높은 편이고 나름 괜찮은 대학 졸업했는데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의 특징은 아이큐보다도 공부 지속력인거 같더라고요. 저는 3-4시간 공부하면 진이 빠져서 좀 쉬어야 하는데 그 친구들은 하루에 한나절은 해야 진 빠진 표정이 나오더라고요. 거기에 스터디 해보면 와 머리 회전 진짜 빠르다 싶은 친구가 한나절씩 공부 할 수 있으면 걔네들은 미국 유학 가버리고... 나쁘지 않은 아이큐에 끈기가 상위 1프로까지 들어가는 조건인거 같아요. 거기에 우수한 머리면 학자의 길로 가고.
일반적으로 공부 잘한다고 하는 스카이 (의대 제외) 며 포공 카이스트니 뭐니 등등이랑 저 서울대 의대는 또 클래스가 다릅니다. 지인짜 똑똑한 친구들 위주로 모여있어요. 나라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의대에 많이 몰리나 봅니다. 물론 모든 면에서 저 사람들이 잘한다는 건 저얼대 저얼대 never 아닙니다. 다만, 인생과 일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영특함과 책임감 모든 면에서 매우 훌륭한 사람의 비율이 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