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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키 마사오 그 새끼는 틈만 나면 왜군시절 군복을 꺼내입었다고 하죠.
뼛속까지 경상도사람인 저는 단한번도 다까끼마사오가 왜인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는 왜인입니다.
탈북할만한 사람들은 체력과 돈이 어느정도 있던 사람들이라서 그래요 ㅎ
저 어릴때 한참 일뽕에 빠져서 애니 팔때 일본애들은 전부 의리 넘치고 허물없이 코노야로 나니 바카 이러는 줄 알았죠. 일문학과 들어가서 공부해보니 그건 허상이었음.... 현실에서 그렇게 허물도 내보이며 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그렇게 애니나 드라마에 투영해서 대리만족을 하는 것... 애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