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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그 고인이 되신 40대 남성분 폐암말기 였다고 하시더군요. 어머니는 콜센터 에서 일하시면서 생계를 이어가던 와중에 코로나가 덥쳐서 남편분은 돌아가시고 눈에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자식들까지 감염됐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번 전염병으로 가족을 잃으신 분들도 많고 아직도 치료받고 계신분들도 많은데 어서 빨리 상황이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내가 걸리는 것도 문제지만 나로인해 가족들까지 고통받는다는 생각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서울시에 해외 입국자 관련 가족들도 고통받을 수있으니 시설격리 해주면 안되냐 문의 했더니 시설격리될때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강제로 할수가 없고 , 일단 집에 보내야 하고 집에서 철저하게 가족들과 함께 전부 자가격리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비용이 2주 140이다보니 가족들도 부담되고 국가도 강제할 수없고 감염위험은 크니 참 총체적 난국이라 생각됩니다. 입국자 14일 시설격리는 무리더라도 집에 자가격리하기전에 3일만이라도 시설격리하면서 다 코로나 검사 하고 집으로 보내주는건 어떤지 모 그래도 2주간 가족들과 자가격리하는건 달라지지 않지만 그나마 감염의 공포에서 벗어날 순 있으니...
세상에 너무 슬퍼요 ㅜㅜ
이런 뒷 이야기가... 너무 슬프네요..
MOVE_HUMORBEST/1624695
이번 코로나 사태가 정말 많은 사회, 정치, 인간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콜센터 감염 사태를 계기로 이분들의 열악한 근무조건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고 ㅠ 아빠는 폐암말기로 돌아가신거나 마찬가지인데 어찌됐건 코로나 확진자여서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했다고 하더군요
MOVE_BESTOFBEST/42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