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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3)
MOVE_BESTOFBEST/428082
와.. 님이 제일 부러움
제임스 카메론 감독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세계최대 그래픽 전시회인 시그라프 참석차 갔다가 복도에서 키 엄청 큰 금발 백인이 뛰어오다 부딪쳐 나를 넘어뜨림.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는 그 사람 얼굴을 보니 제임스카메론 감독 닮은 사람.(이려니 했다. 그때까진) 지각해서 급히 가다 실수했다며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 근데 나도 그 세미나 참석하러 가는 중이었음. 세미니실에 들어가보니 강사가 아까 그사람. 수염 덥수룩한 사진만 보다가 면도를 깔끔하게 해서 못알아봤던 거. 졸지에 제임스 카메론한테 사과 받은 사람이 됨. 틈만나면 자랑하는 얘깃거리 중 하나임. ㅋ
하다못해 배역으로라도 불러죠요...왜 우리 오이만 오이인가요 ㅠ
로또사야지~~
근데 애기 정수리 냄새는 왜 맡아요?
백화점에서 간장게장이었던가 김치 였던가 팔고 계시던 김수미씨를 본 적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공항에서 근무함니다. 너무 많이 봐서... 그래도 제일루 흥분 했던건 메탈리카요
저도요 ㅋㅋ 청평인가 그쪽에 친구따라갔다가 봤었어요 인순이랑 몇 가수
지오디 멤버들. 화장실에서 같이 쉬했어요.
진짜. 김정일은 은둔의 독재자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대중노출이 없었는데 그걸 봤네요. 이건 진짜 이길 사람이 없을 듯 ㅎㅎㅎ
꼬마신랑 김정식 육남매 고구마
1 저도 그분 마주하고, 그분의 목소리 코앞에서 들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ㅠㅠ. 완전 부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