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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에스키모(X) 이누이트(O)는 10년도 더 된 얘기이고 알만한 사람은 아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몰라서 썼고 비하의 목적이 없었다는 것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면 의정부고 학생들은 비하의 목적을 가지고 관짝코스프레를 했을까요? 분명 그러지 않았을텐데 왜 배워야 된다느니 하는 외국인의 비난조의 저격을 공개적으로 받아야했을까요?
그러니까 오취리가 비판을 받아야 한다는 부분은 그거라는거예요 이건 분명 경솔했어요 이정도 한국에서 살았으면 그 코스프레에 악의가 없었다는걸 오취리도 분명 알았을것임은 분명하다고 봐요 그런 부분들을 비판을 해야지, 이 자료처럼 말도 안되는 논리로, 그저 까고 비난할 목적으로, 억지자료를 만들어 내는 그 행위가 문제라는거죠 이 자료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추악함이 느껴지는듯해서 더 불쾌함 저는 오취리 팬도 아니고, 오취리의 한국사랑에 사람들이 좋아할때도 별 관심 없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신난채 날뛰는 사람들이 너무 눈에 보여서 그부분을 지적하고 싶은 것임. 분명 오취리가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고 없는 사실까지 뇌피셜로 지어내며 힐난하는건 또 다른 문제죠
572가 나가리해야한다고 생각할만큼 싫긴한데 다른거 깔거도 많은데 이거가지고 뭐라하고 싶진 않음....나도 에스키모란 말은 많이 썼었고 단 비하의 의미로 쓸의도는 0.00000000000001%도 없었고 그냥 캐나다 위쪽의 북극 근처에 살고있는 민족의 의미로만 생각을 했을뿐이라서 굳이 인종차별의 의미로 썼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있기에 그냥 넘어가고 싶네요....사소한걸로 트집잡아서 뭐라하면 오히려 면죄부만 주게될뿐
이누잇 얘기는 20년 전에도 나온 얘기지만, 관심 없으면 모를 수 있죠. 그런데 누가 누굴 가르치려드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에스키모가 인종차별적인 뜻인걸 모르고 사용했다면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 그것과 별개로 당사자인 이누이트가 지적하고 항의한다면 사과하고 고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흑인 분장은 악의적인 인종차별로 행해진 역사가 꽤 깊어서, 전혀 그런 의미가 아닌 흑인 분장이라 하더라도 꽤 예민한 문제에요. 한국에서도 마마무가 했다가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었고, 오유에서도 관짝소년단 패러디 보자마자 논란을 예상한 사람들도 있었죠. 아주 새로운 문제는 아니긴 해요. 샘 오취리가 아주 무관계자도 아니고, 인종차별을 당하는 쪽에 해당하는데 '외국인'이니 그의 비난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양 국가들에도 동양인 옆에서 눈찢는 시늉하는 인종차별행위 하면서 그게 인종차별인줄 몰랐다, 친해지려고 한거였다고 뻔뻔한 변명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죠. 한국 사람이 외국 나가서 그런 차별을 당해서 항의할 때, 당신은 외국인이니 그런말 할 권리가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날까요?
그래서 이런공격이 정당하다 생각하시나요? 비판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비난하고 조롱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쉴드칠 생각은 없어요 다만 악플과 보이지않는 인터넷무리의 공격 또한 그가 한 실수처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글로만 쓴거죠?
순둡순둡/ 공격? 무슨 공격을 했다는거지? 매체에 자주 나오는 공인이여서 많은 사람이 보는 개인 SNS에 일반화의 오류 이상의 비판과 잘못된 지적을 한국인을 넘어서 전 세계인보고 보라고 Kpop 혐오 해쉬태그 까지 달아가면서 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걸 지적하는게 공격? 인터넷 무리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는데? 인터넷 무리가 두렵다면 공인으로서 더 신중해야 했고 공인이 되지 말았어야지. 난 실수해도 인터넷 무리들은 나한테 그러면 안돼! 이 걸 얘기하고 싶은건가요? 착한거나 감성적인건 좋으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시길
페미들 수준이 드러나네요....
MOVE_BESTOFBEST/429608
배에 수술 자국 같은 곳에 총 맞았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