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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얼마나 평소에 호구로 봤으면 여행비 달라고 할까
지겹다 여자는,남자는. 남녀가 아닌 사람을 기준두고 생각하면 편협함이 조금 나아질거에요. 나도 남자많은 회사에서 일했지만 무지막지 했어요. 군대체계로 서류 삐뚫게 뒀다고 지랄하는거 보고 학을뗐는데요. 근데 좋은 오빠들도 많았고요. 여자많은 부서에서도 근무해봤고 자애로운 언니들, 양아치같은 언니들 다 있데요. 사람바이 사람이라고 봐요.
이글에서 중요한건 주객이 전도된 얼토당토 안한 상황인건데 굳이 여기다 여자가 더하더라 어쨌더라 가져올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고 경험없다고 뜯어먹고 순박하다고 사기치는건 성별문제가 아니라 사기꾼 인성문제 아니겠슴까
저래도 안자르면 얘가 아쉬운 입장이구나 하면서 더 권리를 내세웁니다
내가 사장이었으면 이미 잘랏음 저런건 고쳐쓰는게아님 그냥 빨리 새사람 뽑는게 답임
저건 분명히 말하지만 사장이 힘들어도 짤르는게 맞아요~
MOVE_BESTOFBEST/431741
나이가 많으니까 자기가 만원이라도 더 받아야지 하는마음?
저거 나이를 뭐로 쳐먹었나.. 직원 너랑 나이로 친구쯤되니 이런조언은 괜찮지? 자르면 신고하네 어쩌네 하고 타직원 꼬셔서 다 같이 나갈 사람입니다. 사장님이 노무사에게 먼저 가서 내용 보여주시고 최대한 잡음없이 해고하고싶다 요청하시면서 계약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임금에대한 약간의 손해는 있으시겠지만 그게 나아요. 다음엔 계약서에 부가로 '상여금이나 특별수당에 대한것은 사장이 지급할수도 있다.' (는 안줄수도 있다 임) 꼭 넣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