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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아직 이나라는 바뀐게 하나없는데 통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착왜구들 썩은 적폐들은 냅두고 통일하면 묻어두고 잘될꺼라고 보나요? 아뇨. 그렇게 된다면 통일도 불가능할뿐더러 한다해도 진짜 헬조선중에 헬조선이 될겁니다. 하나둘 예견되는 불합리를 나열하지않아도 예측이가능한데 무슨 할수있을때 .. 할수있을 때가 아닌겁니다.
통일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이나라가 준비가 안되있다는겁니다. 왜모르지.. 이해가 안되내요.
그러니까 그 자칭 보수라는놈들부터 청산하고 해야되는거죠
통일은 대박입니다. 무조건 가급적 빨리 할수록 이익이죠.
지방대 사회학을 전공했던 그런 사람입니다. 짤의 한계인지 정말 저분이 저것만 이야기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예측은 대부분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이야기 된다고 가정한다고 정해보겠습니다. 통일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두 가지 측면으로 나뉩니다. '통일은 이르다', '아니? 통일은 빠를 수록 좋아'. 이 두 가지 주장을 단순히 흑백논리 관점에서 받아들이면 오산인 것 같다는 생각을 최근에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느 주장이든 틀리진 않으니까요. 다만, 우리가 어릴적 들었던 '석유는 곧 고갈 될 것이다.', '오존층이 곧 파괴되어 인류가 망할 것이다.', '인류는 조만간 물을 사먹는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등의 이야기들과 같은 선상에 두고 통일을 이야기한다면 조금은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석유가 고갈될 것을 대비해 인류는 대체 에너지를 물색해왔고, 오존층이 파괴될 것을 대비해 나름대로 환경을 고민해왔지요. 다만 물을 사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수질의 유무와 상관없이 위생에 대한 관념이 더 민감해져서 빠르게 도래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위의 세 가지 사례처럼 우리가 지금을 예측했었던 예전과 지금은 어떻게든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예측을 어느 방면으로 해결해나갈 것이냐가 관건이 아니냐는게 뭣도 아닌 지방대 사회학도로서의 미약한 생각입니다. 통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당장 통일이 되는 것은 어렵지요. 이처럼 당장 통일이 됨으로써 얻게 되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우리는 통일을 위해 낮은 단계부터 밟아가야 하는 게 아닌 가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렵겠지요. 어렵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첫 발을 디디는 것이 참 어렵지요. 그래서 첫 발을 디디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단순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특정 정부를 막론하고 여느 정부든 간에 방법이 달랐을 뿐이지 통일정책에 힘을 쏟지 않은 정부가 없습니다(있다면 '대박'을 언급하던 '그 인간'이겠지요). 이제외서 결론을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위에서 의견을 주셨던 분들이 제각기 의견이 다른 것 같아 보여도, 그 의견의 대전제는 '통일'이거나 '통일로 가기 위한 자세'인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감히 통일이 이 '한반도'의 긍정적 방향에 대한 '마지막' 조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로세움이 자주 열려 욕먹기 일쑤인 이곳이지만, 그래도 부디 감히 바라자면 이에 대한 모든 의견(댓글)에 대해선 모두가 서로의 의견을 곱씹고 이해해보려 노력해보고, 그런 과정에서 건강한 '의견의 교류'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통일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면 그래서 우리가 통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럼 그땅을 누가 먹을까? 중국? 러시아? 미국? 아니면 일본이겠네 넷이서 나눠먹거나 중국, 러시아, 미국이 나눠먹는것은 우리가 통일을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번양보해서 조금은 그러려니 할 수 있겠는데..... 그런데 일본?! 이런 c8 우리조상님이 물려준 우리땅을 다른나라도 아니고 일본이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것만으로도 치가 떨리는데... 그꼴은 죽어도 못보겠는데... 라고 말하면 통일을 뭐하러 하냐고 개념없이 떠든애들 죄다 아닥하더군요
저도 이말에 공감 지금은 쫄상대라면 통일후엔 중보스를 만나겟지
MOVE_BESTOFBEST/434479
https://www.youtube.com/watch?v=SRodBfxrzuI&t=28s 출처 보완 올렸어요~
그 준비 수십년이 지나도 평생 안됩니다. 수능 만점 받은 학생들, 각종 국가고시 1등으로 합격한 사람들도 시험 당일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어느 분야에서도 자기 스스로 "내 준비는 완벽했어. 이젠 시도 해도 돼"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래서 할 수 있을 때, 그래도 해볼만 하겠다, 싶을 때 해야 하는 겁니다.